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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임원희가 소개팅 여성과의 핑크빛 소식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상민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의 신혼집에는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임원희가 방문해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원희는 “이걸 집안에 두면 아이도 잘 생기고 태어난 아이도 건강해진다더라”라며 이상민 부부를 위해 돌하르방을 선물했다.
이상민은 돌하르방 코를 만져보라는 말에 “형이 일 년 정도 만지고 갖다준 거 아니냐. 코가 많이 없어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임원희는 최근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에 대해 “소개팅 끝나고 먼저 연락이 왔다. 집에 모셔다드렸는데 아쉬우니까 술 한잔 더 하자고 연락이 왔다. 새벽 한 시까지 술 마셨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싫은 사람이랑 날 바뀔 때까지 술 마시기 힘들다”라며 임원희를 응원했다.

이어 김준호와 이상민은 “지금 문자 보내라. 이러다 맺어지는 거다. ‘전화 그만 하세요’, ‘싫다고요’ 이런 말 나올 때까지 들이대야 한다”라며 임원희의 적극적인 구애를 요구했고, 임원희는 “장난치면 안 된다”면서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그게 말이 돼? 매일 문자 보내고 매일 전화해?”라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눈빛을 드러냈다.
최근 개그우먼 김지민과 재혼한 김준호는 “나는 지민이 한 50번 찍었다. 10번 찍어서 넘어가는 게 아니라 50번이었다”라며 “형 지금 안 하면 다른 여자한테도 못한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가 쟁취한다”라고 솔직한 조언을 보내기도 했다.
앞서 임원희는 ‘미우새’ PD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가진 바 있다. 소개팅 여성은 PD의 대학 동창이자 콘텐츠 제작 부서에서 일하는 김혜진 씨로,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로 화제가 됐다.
한편,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임원희는 1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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