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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비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키우며 겪는 육아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0일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만나기만 하면 레전드 폭로 배틀?? 강나미 vs 사유리 누가 더 최악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강나미는 “거절했는데 회사에서 억지로 보냈다더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사유리는 “공짜로 부르니까”라며 “회사에서 강나미 채널 구독자 100만 넘는다고 무조건 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절친답게 과거사를 폭로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강나미는 “미국의 일본 학교에서 F-라는 점수를 받았다. F주기도 아까웠던 성적이었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영국의 일본 기숙학교에서도 퇴학당했다. 양호실에 몰래 숨어서 자고 밥 먹고 또 잤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유리는 “젠도 어린이집 가기 전 다녔던 놀이학교에서 10일 만에 퇴소 통보를 받았다”며 “학교에서 ‘젠이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정말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젠이 고집이 너무 세서 하고 싶은 대로만 하더라. 그래서 가장 무서운 게 어린이집에서 오는 전화다. 항상 ‘죄송합니다’로 시작한다”며 육아의 현실을 전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젠을 혼내기도 한다. 엉덩이를 때리는 정도의 체벌은 한다”며 단호한 양육 태도도 밝혔다. 이에 강나미는 “다음에는 젠 데리고 사파리 파크 가자”고 응원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한 자발적 비혼모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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