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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김숙 “7살 많은 KBS 코미디언 선배에게 폭행 당했다” [RE:뷰]

작성자 아바타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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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과거 방송 초창기 시절 선배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역대급 빌런 모음: 도시락 뺏어 먹는 부장님 / 남자무새 실장님 / 스마트폰 중독 직장 동료… 오늘도 고통받는 K 직장 빌런 모음 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김숙과 송은이는 직장 내 괴롭힘 사연을 접하고, 이를 함께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시청자는 드럭스토어에서 일하며 겪은 황당한 경험을 공유했다. 직원들끼리 유니폼 세탁 담당을 정하기 위해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지만, 자신만 무려 6주 연속 당첨돼 홀로 세탁을 도맡게 됐다는 것이다. 자취방 생활로 세탁기와 건조기 사정도 여의치 않았지만 꿋꿋이 빨래를 해오던 중 우연히 탕비실에서 들은 대화를 통해 다른 직원들이 미리 짜고 게임을 진행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쟤 진짜 OO 아니냐, 어떻게 맨날 속냐”는 말에서 배신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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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들은 김숙은 분노하며 “사람 인성이 왜 그러냐”며 “갑자기 예전 일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녀는 “스무 살에 KBS에 들어갔을 때, 나보다 7~8살 많은 선배가 있었는데, 소품으로 짚신을 잘못 가져왔다는 이유로 내게 그걸 던졌다”며 당시 겪은 모욕적인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 선배 지금 되게 힘들게 살고 있다”며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김숙은 1994년 연극배우로 연예계 일을 시작했고, 이듬해 1995년 KBS 12기 공채 희극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봉숭아 학당’에서 따귀소녀로 인기를 얻었다. 절친인 송은이와는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이라는 팟캐스트를 함께 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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