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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에 불만 토로…’이것’ 빠져 교육까지 (‘선넘패’)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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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MC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못말리는 다도 사랑에 대해 전했다.

이날 중국 패밀리 현보나, 장하이시앙은 중국 4대 미각 지역으로 꼽히는 쓰촨으로 미식 기행을 떠났다.

그 곳에서 100년 전통 찻집을 찾은 장하이시앙은 “청두(쓰촨성)까지 왔으니까 전통차를 마셔보자”라며 당나라때부터 있던 개완차를 소개했다. 개완차는 뚜껑, 찻잔, 받침으로 구성된 천통찻잔 ‘개완’에 우려 마시는 차를 뜻한다. 찻잎을 찻잔에 넣고 우리기 때문에 향이 더 풍부하고 맛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여경래 셰프는 “중국 가서 찻잔을 많이 사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는 “저도 돈 많이 썼다”면서 공감했다. 안정환은 지인들에게 소문난 자타공인 차(茶) 마니아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원은 “(안정환이) 한창 차에 빠진 시기가 있었다. 혼자 마시면 되는데 그러면 심심하니까 아이들과 저를 앉혀 두고 마시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중에 애들은 다 가고 저만 남는다. 자기는 설명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재미가 없었다”고 말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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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혜원은 장하이시앙이 차를 먹는 모습을 보더니 “저걸 저렇게 쓰는 거구나, 몰랐다. 제대로 알려줬어야지”라며 안정환을 타박했다.

중국식 결혼정보회사로 불리는 오프라인 맞선 광장의 진풍경도 시선을 끌었다. 자녀들의 늦어지는 결혼을 걱정하는 부모세대들이 자신의 딸과 아들의 프로필과 사진 등 정보를 주고받다가 규모가 커지며 만들어졌다고.

안정환은 “중국에는 결혼을 못하는 남자들이 훨씬 많다. 결혼할 때 남자 쪽 집에서 여자 쪽에 돈을 준다”라고 설명했고, 여경래는 “돈이 없어 결혼을 못하는 중국 남자들도 많다”라고 전했다.

그곳에는 1949년생인 여성의 프로필도 있었다. 장하이시앙은 “네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다”라며 놀라워했고, 이를 보던 여경래 셰프는 “내 아들 정보도 붙여볼까”라며 한술 더 떴다. 안정환은 “(여자들이) 다 몰리겠는데?”라며 “여경래 셰프 아들이래, 하면서 사람들이 다 몰리겠다”라고 부추겼다.

한편, 1976년생인 안정환은 올해 나이 49세로 1979년생인 이혜원과 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사람은 2001년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을 자녀로 두고 있다.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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