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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건강하고 품격 있는 아침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매일 벤츠 몰고 호텔 가서 조식 뷔페 먹는 80세 선우용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선우용여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외출 준비를 마친 뒤 직접 운전해 호텔 조식 뷔페로 향했다.
그는 “아침 공기가 너무 좋다. 이런 날 밥 먹으러 나가면 기분이 더 힐링 되는 것 같다”며 “집에서 혼자 있으면 쓸쓸한데 이렇게 외출 준비하고 사람들과 인사 나누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본인의 ‘애마’인 고급 벤츠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운전이 제일 좋다. 나한테 가장 친한 친구는 자동차”라며 웃었다. 이어 “운전한 지 60년 됐다. 내 발이고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존재이니 아낌없이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그가 매일 찾는 곳은 다름 아닌 호텔 조식 뷔페이다. “남편이 살아 계실 땐 가족들 밥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야 할 때”라며 “뷔페는 다양한 음식을 한 끼에 맛볼 수 있어서 좋고 장 봐서 버리는 것보다 오히려 효율적이다”라고 소신 있는 소비 철학도 전했다.
특히 “가는 곳은 음식도 깔끔하고 조용하다. 비싸지 않으면서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그는 과일, 생선, 채소, 쌀국수까지 건강하고 풍성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과거 영양실조와 뇌경색을 겪은 바 있는 선우용여는 “뷔페가 더 대중화됐으면 좋겠다”며 “먹는 걸 아끼면 뭐 하냐. 몇백만 원짜리 옷은 사면서 식사는 대충 때우는 건 내 몸에 미안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는 건 깔끔하게 먹는 건 제대로 거기에 향수 한 방울 뿌리면 몸이 ‘고맙다’고 말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홀로서기를 할 줄 알아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 걸어 나와서 밥 먹는 것도 하나의 운동”이라며 당당한 노년의 삶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이날 자신의 삶의 방식에 대해 “나를 위한 사소한 투자들이 결국 나를 지켜주는 것”이라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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