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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그루가 김건우의 법적대리인이 된 지수원에 7년 전 뺑소니 사건을 추궁했다.
8일 KBS 2TV ‘신데렐라 게임’에선 하나(한그루 분)와 명지(지수원 분)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명지는 여진(나영희 분)에 대한 적개심으로 호흡기를 제거하는 건 물론 성호(최종환 분)에게 누명을 씌우며 위기를 모면하려 한 터.
형사의 추궁에 성호는 ‘모함’이라고 주장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담당 형사는 “리처드 한으로 신분 위조하고 불법 입국하셨죠? 신여진 씨한테 복수하는 구지석 씨를 도왔다는 증거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거듭 성호를 몰아세웠다.
성호가 원수 여진의 남편임을 알고 배신감을 느낀 지석(권도형 분)은 참고인 조사를 거절하면서도 변호사를 보내 상황을 전해 듣고 있었다. 이에 진구(최상 분) 역시 “최명지를 잡는 키는 뺑소니 수사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새로운 증거가 나왔으니 가능하지 않을까요?”라며 길을 제시했고, 지석도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경찰서를 찾은 명지는 여진의 호흡기가 빠진 걸 발견하고 의료진을 호출한 이가 하나였음을 알고 “고맙구나. 형님 생명의 은인이네”라고 애써 말했다. “어제 병원에서 봤어요. 서둘러 가시던데 무슨 일 있으셨어요?”라는 하나의 물음엔 “응, 약속 있었어”라고 둘러댔다.
그런 명지에 하나는 “왜 그러셨어요? 두나, 아니 유진이한테 왜. 유진이 10살 때 보육원에 있는 거 알았잖아요. 양부모 만나 미국으로 이민 간 것도 알았고, 미국 간 거 알았으면 7년 전에 한국 들어온 것도 알았겠네요. 두나가 엄마 집 찾으러 간다고 한 그날 사고를 당했어요. 그것도 뺑소니”라고 말했고, 명지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극 말미엔 은총(김건우 분)의 법적보호자가 돼 의기양양해하는 명지에 “신 회장 혼수상태 만든 거 당신이지? 두나 뺑소니 사주한 사람 당신 맞지?”라고 추궁하는 하나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데렐라 게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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