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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식고문’ 하루 6끼에 헛구역질한 김동현… 장혁 “먹다가 멍해진 건 처음” (‘핸썸가이즈’)

양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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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김동현이 촬영 중 헛구역질을 했다.

9일 저녁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전북 빵지순례’를 주제로 ‘핸썸즈’ 이이경, 오상욱, 존박과 ‘가이즈’ 김동현, 신승호, 장혁이 치열한 빙고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가이즈 팀은 아귀찜, 쌀 카스텔라, 찐빵, 젓갈정식, 개성주악, 꽃게탕 등 총 8끼를 먹었다. 찐빵 가게에서 정답을 맞힌 가이즈 팀은 핸썸즈 팀에 30분 낮잠권을 사용한 뒤 12종 젓갈 정식을 먹으러 부안으로 향했다.

젓갈 정식을 입에 넣은 장혁은 “확실히 빵을 먹고 먹으니까 더 맛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신승호도 “빵 먹고 빨간 것 때려 넣고, 또 빵 먹고 빨간 것 때려 넣고”라며 빵지순례와 이어지는 먹방 코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12종 젓갈을 맛본 뒤 “희한하게 맛이 다 다르다”고 감탄했다. 신승호도 “이 상황은 그냥 재워놓고 밥 먹고 있는 거다. 이건 변수”라며 “젓갈 12가지가 나올 줄은 생각을 못 했다”고 말했다. 장혁은 “부안 쪽으로 사극 촬영을 많이 온다. 여기 오면 젓갈을 사간다”며 전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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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즈 팀이 젓갈정식을 즐기는 사이 낮잠을 끝낸 핸썸즈 팀은 다음 레이스를 준비했다. 이이경과 오상욱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가운데 존박만 멀쩡하게 일어나 “잠은 빨리 퇴근하고 집에 가서 자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박이는 딸 재울 줄만 알지 자질 않네?”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안겼다.

젓갈 정식을 순삭한 가이즈 팀은 추첨 결과에 따라 2분 거리에 있는 꽃게탕집을 찾았다. 김동혁은 신승호가 꽃게탕을 메뉴로 뽑자 헛구역질하며 온몸으로 거부했다. 김동현은 식당에서도 “하루에 6끼를 먹고 있다”며 난감해했지만, 정작 꽃게탕이 나오자 “단백질이 제일 많은 아래쪽 다리”를 달라고 한 뒤 맛있게 먹었다. 신승호도 꽃게탕을 맛보고는 “속살이 진짜 달다”고 감탄했다.

겨우 식사를 마친 세 사람. 그러나 아직 2끼가 더 남아 있었다. 정읍 명물 마늘빵을 먹고, 우렁이 쌈밥집으로 이동한 세 사람은 먹느라 자리에 앉아 입을 열지 못했다. 장혁은 “먹다가 뇌가 멍한 것 처음”이라며 “살면서 처음으로 하루 7끼 먹어 본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동현은 “형님, 7끼가 아니라 8끼예요”라고 팩트를 정정했다.

그러나 우렁쌈밥을 한 술 뜨자 맛에 반해 또 식사를 시작했다. 장혁은 “뇌는 빨리 가라고 하는데 가슴은 앉아 있으라고 하네?”라며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식사를 계속했다. 그러다 결국 “태현아 미안해. 나 할 만큼 다 했어”라며 ‘차태현 직무대행’으로서 절절한 양심 고백을 해 폭소케 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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