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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케줄급” 22기 순자, 새벽 퇴근 후 육아+가사…2시간 쪽잠 (나솔사계) [종합]

남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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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22기 순자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잠들 새 없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순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22기 순자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두 아들을 키우는 순자는 바로 집안일을 시작했고, “애들 깰 시간이 돼서 먹을 걸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순자는 방송 이후 일상에 대해 “방송 이전보단 많이 행복하다. 길 다니면 알아봐 주는 분들도 있으니까 동굴 안에 갇혀 있다가 밖에 나온 느낌이랄까. 그 기분만으로도 환기가 된다”라며 “근데 어떤 시청자분들은 학원을 일 년 내내 다닌다고 생각하더라. 지금은 학원이 끝났고, 대신 집안일을 해서 잘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순자는 “신축 빌라에서 아이들을 키웠는데, 등하굣길이 위험해서 입주했다. 은행 집에서 제 집으로 바꿔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청소를 하던 순자는 “아이들 방은 제가 청소를 안 한다. 아이들 스스로 청소하게 하고, 전 바닥만 해준다”고 했다. 또한 순자는 피아노 콩쿠르에 나가 학년 대상을 받은 아들의 사진을 자랑하기도.

매일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었던 순자는 “요즘엔 술 안 마시냐”는 질문에 “안 마신지 꽤 됐다. 학원 다니는 3개월 동안은 빨리 자려고 마신 거였는데, 지금은 다른 일을 해야 해서 오히려 안 찾는다. 근데 술 자체는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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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이상 깨어 있는 순자. 아이 새 유치원을 갔다가 집에 돌아온 순자는 잠깐 들어오는 첫째 아이를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이를 지켜보던 경리는 “그냥 자면 안 되나?”라고 안타까워했고, 윤보미 역시 “보고 있는 내가 힘들다”고 말했다. 둘째를 데리러 가야 하는 순자는 2시간밖에 잘 수 없었다. 평일, 주말이 다른 수면 패턴으로 수면 유도제를 복용한다는 순자는 수면유도제를 먹고 겨우 잠을 청했다. 데프콘은 “거의 아이돌 스케줄인데?”라고 놀랐고,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는 “저도 아이돌이었지만, 저런 삶을 살아본 적 없다”며 웃었다. 윤보미는 “이렇게 3일만 해도 링거 맞아야 한다”고 했다.

2시간 만에 일어난 순자는 “하루에 4시간 정도는 자는데, 오늘은 특별한 경우여서 2시간 잤다”면서 둘째를 데리고 왔다. 부랴부랴 저녁 준비를 하는 순자. 이제 또 출근을 앞둔 순자를 보며 경리는 “너무 공포다. 제가 너무 힘들다”라고 했고, 데프콘 역시 “강행군이다. 저는 못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순자가 출근 전 30분 쪽잠을 청하는 사이 둘째가 살짝 다쳤고, 순자는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순자는 “처음엔 걱정돼서 홈캠을 계속 켜놓았다. 이제 애들도 많이 컸고, 엄마도 도와주셔서 일에 집중할 수 있다”며 “지금은 괜찮고 외롭기만 하다”고 밝혔다. 순자가 출근한 사이 첫째는 씩씩하게 혼자 숙제도 하고, 동생 공부도 봐주었다. 새벽 6시에 퇴근한 순자는 “들어가기 싫다”라며 육아 출근을 했다. 아이들 아침부터 준비한 순자는 주말엔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려 요리 교실로 향했다. 순자는 아이들을 바래다주고 차에서 잠을 청했다. 데프콘은 “희한하다. 이분이 피곤한 게 저한테 느껴지냐”며 안타까워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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