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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원, ‘진짜 딸’이라고 믿는 한그루에 충격 “나영희가 너도 속였나” (신데렐라)[종합]

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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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데렐라 게임’ 지수원이 ‘가짜 딸’로 재벌가에 입성한 한그루 역시 나영희에게 속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31일 KBS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선 하나(한그루 분)와 세영(박리원 분)이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는 자신의 방안에서 사진이 없어지자 세영을 의심했다. 세영은 자신이 그동안 참고 살았다고 분노했고 하나는 “네가 뭘 그렇게 참았는데? 그걸 왜 나한테 생색이야? 참지 마. 너랑 안 어울려”라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 머리끄덩이를 잡으며 싸웠고 여진(나영희 분)과 명지(지수원 분)가 쫓아와 두 사람을 말렸다. 

세영은 “유진이가 저 도둑년 취급하잖아요. 방안에 있던 사진 훔쳐갔다고”라고 분노했고 여진은 “아무리 그렇다고 20년 만에 집에 들어온 아이를 그러냐. 내 집에서 내가 보는 앞에서 눈에 보기도 아까운 애를”이라고 말했다. 여진은 그동안 유진이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리더니 세영이 유진이 돌아온 거 싫은 거 아니냐고 세영을 원망했다. 이에 세영은 “잘못했어요. 큰엄마. 코피 보는 순간 정신이 나갔나 봐요”라고 사과했다. 여진은 “앞으로 싸우는 소리 들리면 두 사람 모두 내쫓겠다. 내일 휴일이니까 둘이 같이 집안 대청소해”라고 함께 청소를 시켰다. 

청소를 하는 중에 하나는 유진이 어릴 때 썼던 모자를 찾았고 하나는 낯이 익다고 말했다. 이에 세영은 하나의 과거 기억이 돌아왔을까 봐 가슴이 철렁했고 엄마 명지에게 연락해 “유진이 기억 돌아온 거면 어떡하지”라고 불안해했다. 명지는 “그날 기억 죽었다 깨어나도 못해. 어쨌든 우리가 혜성그룹 차지하면 되는 거잖아”라고 말하며 야심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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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명지는 하나가 자신이 부모님과 헤어졌던 나이를 열 살이 아닌 일곱 살이라고 하는 것을 듣고 의구심을 품었다. 그는 하나의 방을 몰래 뒤졌고 소중히 간직한 유전자검사 결과 서류를 발견했다. 하나가 ‘가짜 딸’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명지는 가짜 서류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것을 비웃었다. 

이때 하나가 방으로 들어섰고 자신의 유전자검사지 결과지를 빼앗는 하나에게 명지는 “뭘 그렇게 소중하게 간직해?”라고 비꼬았다. 이에 하나는 “엄마가 저랑 친모녀인 거 과학적으로 입증해준 서류잖아요. 소중하게 간직해야죠”라고 대답했다. 명지는 깜짝 놀라며 “너 지금 네가 지금 유진이라고 생각해? 설마 너도 속고 있는 거야?”라고 속으로 외쳤다. 명지가 하나 역시 여진에게 속고 있음을 눈치 챈 가운데 명지가 앞으로 어떤 반격을 하게 될지, 은총이가 진짜 여진의 친손자란 사실을 눈치 챌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세영은 진구가 지석(권도형 분)이 하나투어를 죽이기 위해 공작을 펼치고 있다는 증거를 잡을 예정이란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지석에게 알리며 약혼자 진구에서 옛연인 지석에게로 노선을 갈아탔음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데렐라 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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