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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불장어 찾아냈다…성준, 경찰도 해하는 빌런으로 강렬 등장 (열혈사제2) [종합]

남금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남길과 김성균이 ‘불장어’ 장지건을 찾아낸 가운데, 마약수사대 김형서가 현장에 나타났다.

9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2회에는 부산으로 향한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은 구벤져스에게 편지 한 장만 남기고 부산으로 떠났다. 편지엔 ‘너무 위험해서 함께할 수 없다. 상연이를 위해서 나 혼자서라도 해야 한다. 상연이를 이렇게 만든 모든 악마들에게 알려줘야죠. 어딘가 분명히 하느님이 있단 사실을요’라면서 누구도 따라오지 말고 구담구를 잘 지키라고 당부했다. 구대영(김성균)은 바로 김해일에게 연락했지만, 이미 전화는 꺼진 상태였다.

부산에서 김해일을 반기는 건 고독성(김원해)이었다. 고독성은 “내 예전 구담구 고자예프 아니다. 정식으로 귀화했다. 식당 3개 운영하는 사업가. 사채 아니고 단기 금융업”이라고 밝혔다. 구대영의 전화를 받은 고독성은 김해일과 인연을 끊었다고 거짓말했다. 김해일은 먼저 불장어(장지건)를 찾으라고 지시한 후 신학교로 향했다.

교장 이웅석(이대연)은 김해일에게 “이영준 신부와 각별한 사이였다고 들었다. 저도 존경하는 분이지만, 다른 생각이 있다. 성당과 세속은 철저하게 분리되어야 한다는 거다. 관심을 두되 우리 본분을 정확하게 해야 한단 얘기”라고 단속했다. 김해일은 “이곳에서 제 뜻은 하나다. 예비 신부들의 흥과 체력”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김해일은 사고를 친 채도우(서범준)를 위해 경찰서에 가달란 이웅석의 연락을 받았다. 들어가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사죄하는 연기를 한 김해일. 채도우를 빼낸 김해일은 “사제가 무슨 깡패야? 분노 조절이 그렇게 안 돼? 그런 자제력으로 무슨 사제를 하겠다고”라고 말하다 자기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 눈치를 봤다. 김해일은 채도우와 앞으로 한 조로 같이 다니자고 제안했다.

그런 가운데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은 용사파와 마주했다. 박대장(양현민)은 남두헌에게 “저희 도와주면서 돈도, 약도 안 받고. 면목 없지 않냐”라며 검은돈을 건넸지만, 남두헌은 “진상이나 갖다 바쳐라”고 돈을 거부하며 “부산에 마약하러 오는 연예인들 있지. 급 되는 애들로 명단 추려놔라”고 지시했다.

박대장의 새 회장은 김홍식(성준)이었다. 부산 우마경찰서 강력1팀과 대면한 김홍식은 리베이트 8%에서 20%로 올려달란 형사들을 가볍게 제압했다. 김홍식은 형사들을 무릎 꿇린 후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고 지시했다.

LA에서 마약 카르텔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게 된 박경선(이하늬)은 신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모든 건 김해일과 박경선이 LA 마약 카르텔을 잡기 위해 계획한 것. 신부는 벨라또가 전사라는 뜻이며, 교황으로부터 선택받은 사제라고 했다. 일종의 바티칸 비밀 요원. 벨라또를 돕는 조력자들은 꼬메스, 이들 모두를 수호하는 자들을 파우토라고 한다고.

이후 구대영은 공황장애를 핑계로 휴가를 받았다. 구대영이 떠난단 메시지를 받은 김인경(백지원)과 한성규(전성우)는 “우리도 명분을 만들어보자”라고 분노했다. 이어 불장어를 찾아다니는 김해일, 고독성과 합류한 구대영. 기어코 불장난을 찾아낸 김해일과 구대영은 “대빵이 누구냐”고 몰아붙였다. 그때 구자영(김형서)을 비롯한 마약수사대가 나타났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열혈사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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