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의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24일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선 장항준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의 캄보디아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알포인트’ 촬영지에서 하룻밤을 묵은 이선균은 ‘아사동’ 멤버들을 또 다른 추억의 장소로 이끌었다.
메콩강 뷰를 품은 프놈펜의 카페가 바로 그 것. 이선균은 “내가 정말 좋아했던 카페였다. 눈앞에 메콩강이 보이는 굉장히 우아한 카페였는데 물가가 저렴하니까 휴일마다 가서 코코넛을 마시곤 했다”면서 추억을 전했다.
이어 “그때 ‘알포인트’ 촬영이 끝나고 아내가 날 보러 와서 캄보디아 가이드도 해줬다”며 아내 전혜진과의 풋풋한 러브스토리도 덧붙였다.
다만, ‘아사동’ 멤버들과 함께 프놈펜으로 가는 길은 결코 로맨틱하지 않은 것. 이동 중 김남희가 도로 곳곳에 있는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주는데 푹 빠진 가운데 장항준은 “김남희가 좋아하니 나도 기쁘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주 사적인 동남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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