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상은 기자]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엄마가 된다.
금비는 23일 오전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M’에 출연, 임신 소식을 알리며 신혼집을 공개했다.
올 3월 결혼한 금비는 “사실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에 임신 초기여서 많은 분들께 소식을 전하지 못했는데 제가 곧 엄마가 된다”라고 밝혔다. 결혼할 때 뱃속에 이미 아이가 있었던 것.
금비는 현재 남편과 부산에 살고 있다. 방송에서 금비는 남편과 바닷가를 산책하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금비의 남편은 임신 후 다리가 붓는 금비를 위해 직접 다리 마사지까지 해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금비는 “주변에서 출산한 친구들을 보니깐 튼살도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더라”라며 “그래서 저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홍현희 님도 임신 중이신데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유지 관리법이 있으면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의뢰를 하게 됐다”고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금비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금비는 해운대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73층 오션뷰를 본 MC 홍현희는 “집에만 있어도 태교가 될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금비는 지난 3월 6살 연상 비연예인과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안상은 기자 ans@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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