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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금혼령’에서 박주현의 사기행각이 본격 가동됐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2회에서는 궁궐에 입성한 소랑(박주현 분)의 사기극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소랑은 세자빈을 빌미로 왕 이헌(김영대 분)과의 수라를 겸상하고는 허공에 절을 하는 등 왈가닥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또한 소랑은 이신원(김우석 분)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술자리를 마련, 폭탄주를 제조했고 “그거 다 마시면, 우리 동무 먹는 거다?!”라며 이신원을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때 이신원은 자신이 과거에 혼인할 뻔했던 여인에 대해 털어놓았고, 소랑은 그 신부가 자신이었음을 알고는 당황스러워했다.
또한 이헌은 세자빈을 떠올리며 우울해했고, 소랑을 자신의 침전으로 불러 세자빈 빙의를 요구했다. 소랑은 금세 세자빈으로 빙의한 척 연기를 이어갔다. 이헌은 복잡한 심경을 담은 눈물을 흘렸고 이헌의 모습을 보며 소랑도 함께 울컥했다. 이에 이헌의 손등을 잡아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다. 소랑과 이헌, 이신원의 삼각관계 이상기류가 감지되며 흥미를 더했다.
한편, ‘금혼령’ 2회 방송은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4%를 기록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금혼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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