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왜 여 종업원들은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을까?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여수 S주점 여종업원 사망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이날 서은하(가명) 씨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제작진을 만난 여 종업원들은 경찰과 업주들이 유착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들은 증거로 성매매와 술자리를 내용을 상세히 적은 장부를 들이밀었다.
장부에는 성매매 여부, 방의 호수, 주고받은 금액이 손 글씨로 상세히 적혀 있었다. 성매수자의 신체적인 특징과 실명, 전화번호, 직업 등도 기록되어 있었는데 이 중에는 경찰과 시청공무원, 판사라고 적힌 다수의 공직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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