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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사춘기 시절에도 조용하게 지나갔던 아들이 20대 후반이 되어 돌변했다.
2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28세 아들 때문에 고민인 50대 주부의 사연이 도착했다.
어머니는 “짜증난다고 숟가락을 집어던지고 ‘씻고 자야지’ 하면 화가 난다고 방문을 부서질 듯 걷어찬다. 왜 이렇게 난폭한 행동을 하는지. 천사 같은 우리 아들이 그립다”고 말했다.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일주일동안 집을 나간 아들. 아들은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괴팍했다. 엄마와 몸싸움까지 할 정도였다니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들은 “학창시절에 빚이 있었다. 물론 어머니 아버지 마음을 이해한다. 잘 해보려고 했는데 안 돼서 짜증나고 스트레스인 거 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용돈도 달라고 하지 않았다”고 가정사를 털어놨다.
아들은 또한 어린시절 “너 같은 xx 필요없다”고 말한 엄마의 말에 상처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아들은 “참고참고 하다 터뜨리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분노 조절 장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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