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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킬잇’ 나나가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과 독보적 존재감으로 화제성을 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OCN 드라마 ‘킬잇(Kill it)’에서는 2년 전부터 시작된 연쇄 살인 사건의 퍼즐 조각을 완성하는 도현진(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진은 자신이 조사하던 사건의 범인이자 어릴 적 유일한 친구인 김수현(장기용)에게 “9년 전, 펜션 살인 사건에도 수현 씨 있었나요? 민혁 선배도 수현 씨가 죽였나요?”라고 직접 물으며 충격과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현의 비밀의 방을 다시 찾은 도현진은 그의 책상 위에 보란 듯이 놓여 있는 상자 속에서 자신이 한솔 보육원 벽돌 속에 넣어둔 비행기 열쇠고리를 발견, 수현도 한솔 보육원에 다녀갔었던 사실을 알게 되며 애써 자신의 감정을 억눌렀다.
또한 상자 속 USB 안에서 19년 전 숫자로 된 아이들의 명단을 발견했고 한 소년을 수술하고 있는 의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목격했다. 소문의 실체가 증명되자 충격에 휩싸인 도현진의 모습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나나는 시원한 액션 연기로 긴장감을 선사하고 섬세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분위기를 이끌어왔다. 복잡한 인연으로 얽힌 나나와 장기용,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예측 불가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킬잇’은 오늘(28일) 마지막 이야기를 방송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OCN ‘킬잇’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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