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드라마 특별출연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켜주기도 하고,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흥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특별출연의 새 역사를 쓴 배우들이 있다. 배우 손석구와 김시후가 그 주인공이다.
손석구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CF감독 상수 역을, 김시후는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세상을 떠난 비운의 피아니스트 김이안 역을 각각 맡아 열연했다.
두 사람은 특별출연이지만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연 뺨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도 더 열광했다.

# 손석구, 마지막이 기대되는 반전 캐릭터
‘멜로가 체질’에서 손석구가 연기 중인 상수는 CF 촬영 현장에서는 막말 하는 안하무인이지만 그 외에는 반전의 모습을 가진 예측불가 캐릭터다. 회를 거듭할수록 주인공처럼 느껴지며 특별출연 그 이상의 의미를 남기고 있다. 상수는 손석구를 만나 더 빛나고 있는 셈이다.
손석구는 ‘멜로가 체질’ 10회부터 등장했다. 극중 이소민(이주빈 분)의 CF 현장에서 처음 만난 상수(손석구 분)와 이은정(전여빈 분)은 언성을 높이며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은정의 거침없는 욕에 상수는 꼬리를 내렸다. 이 장면은 그야말로 ‘핫’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상수와 이은정은 경찰서부터 보육원까지 인연이 계속 이어지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두 사람을 ‘반전 커플’로 응원하는 시청자들도 많아졌다. 손석구는 마지막회까지 출연할 예정이라, 어떤 결말을 맺을지도 관심이 높다.

# 김시후, 죽은 설정에도 1회부터 마지막까지 등장
김시후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1년 전 사망한 장윤(연우진 분)의 남동생이자, 홍이영(김세정 분)의 친구 김이안 역을 맡았다. 특별출연임에도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함께 했다.
극중 김이안(김시후 분)은 사망한 설정이지만, 주인공 장윤 홍이영 등과 엮이면서 매회 등장했다. 게다가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미스터리 중심에 있는 키 플레이어 역할까지 했다. 이에 주, 조연급의 특별출연이라는 평을 들었다.
김시후는 소집해제 후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복귀했다. 전작인 영화 ‘써니’ ‘베테랑’ 등과 또 달랐다.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다음 행보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 의미 있는 특별출연
이렇게 의미 있는 특별출연이 또 있을까 싶다. 손석구와 김시후는 특별출연이지만 긴 호흡을 해야 했다. 실제로 어땠을까.
손석구의 특별출연에 대해 이병헌 감독은 ‘멜로가 체질’ 기자간담회를 통해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보면서 다른 연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같이 일해 본 결과 다른 연기를 해줬다.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고 인사했다. 그만큼 색다르고 재미있는 연기를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김시후의 소속사 그랑앙세 관계자는 “매회 짧은 등장에도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는 역할이라 특별출연임에도 김시후의 연기 내공이 잘 드러난 것 같다. 그리고 ‘너의 노래를 들려줘’ 부제가 김시후 살해범 찾기라는 댓글이 있을 정도로 극에 중요한 역할이었다. 김시후가 복귀작을 잘 해준 것 같아 의미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JTBC, 삼화네트웍스, JP E&M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11658/CP-2022-0227-3890142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