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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3일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당찬 평소와는 사뭇 다른 박은빈의 이면이 공개된다.
극중 이세영은 국내 야구팀의 유일한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 이세영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앞선 방송에서 이세영은 전직 프로아구 선수 길창주(이용우 분)를 용병으로 용입했고, 그의 귀국 기자회견에서 “길창주 선수는 화려한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 책임감 있는 가장이었고 과거를 부끄러워하고 후회하는 사람이었다. 기회가 적은 미국에서 한국에 돌아올 엄두를 내지 못한 것은 그것 때문이었고 저희가 설득했다”라는 말로 힘을 보탰다.
그러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이세영의 감정 폭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길창주의 영입을 두고 말이 많은 상황 가운데 집에서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밥을 먹던 중 울컥하는 장면. 이세영은 당차고 똑 부러진 드림즈 팀장 모습과는 달리, 편안한 복장을 한 채 입 안 가득 양푼 비빔밥을 넣고 오물거리는 털털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생각이 많아진 얼굴로 애틋한 눈빛을 한 채 엄마 정미숙(윤복인 분)과 ‘찐 모녀’ 케미를 발산한다. 결국 이세영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두 사람 사이에 짠한 뒷맛을 남긴 대화는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마냥 저돌적으로만 보였던 이세영의 인간적인 모습이 보이는 장면으로 갈수록 확장될 이세영의 서사를 따라가 보는 것도 ‘스토브리그’를 보는 꿀 잼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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