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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마지막 주 안방에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스타트업’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선 톱스타 공유가 게스트로 나서 감춰온 입담을 뽐낼 예정. 예능이 낯선 공유의 출연이 예고된 것만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대로 ‘스타트업’은 수지에서 남주혁까지 청춘스타들로 황금라인업을 구축하고도 스토리적 약점을 드러내며 침체기를 맞았다.



↑’유 퀴즈’ 톱스타 공유의 선택
청정예능 ‘유 퀴즈’가 톱스타 공유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영화 ‘서복’에 앞서 홍보로 열일 중인 공유가 택한 예능이 바로 ‘유 퀴즈’였다.
공유의 예능 출연은 지난 2019년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후 1년 만. 공개된 예고편에선 체육관 친구라는 유재석, 조세호와 케미를 뽐내는가하면 ‘조세호로 영원히 살기, 공유로 짧게 살기’란 질문에 답하는 공유의 모습이 담기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드라마와는 또 다른 ‘인간 공유’의 면면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유 퀴즈’는 자극적인 MSG 없이 출연자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청정예능으로 그 확장력은 무궁무진. 2020년 한해에만 정우성에서 신민아까지 톱스타들의 출연이 줄을 이으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이는 시청률 이상의 관심과 직결되는 것으로 ‘공유파워’를 기대해도 될 듯하다.



↓’스타트업’ 초반 기세는 어디가고?
‘스타트업’은 스타배우 배수지 남주혁에 스타작가 박혜련까지. 황금라인업으로 중무장한 tvN의 야심작이다.
다만, 이는 과거형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메인커플의 서사부재와 핵심 전개의 부실함 등 약점을 노출하며 원성을 사고 있다. 오직 임팩트만을 위핸 개연성 없는 전개도 문제. 이 과정에서 캐릭터들은 길도 설득력도 잃었다.
자연히 시청률도 침체기.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란 타이틀이 무색한 행보로 결국 김선호만 살아 남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타트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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