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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셰프 승모(에릭 분)와 얼굴 없는 디자이너 유진(고원희 분)이 섬뜩하고 기괴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호주와 한국에서 독특한 만남을 가진 승모와 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의 한국,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한 승모는 한 가게에 들어가 “엄마 밥 줘”를 외쳤다. 이 가게는 승모 부모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승모가 부모와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초등학생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 설아(고도연 분)가 혼자서 가게에 들어다.
가게 영업 전이라며 설아에게 “부모님은 어디에 계시니?”라고 묻는 승모 부모에 설아는 승모를 가리켰다. 승모는 깜짝 놀라며 부모에게 “절대 아니다”라고 했지만, 승모 부모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승모는 결국 비행기 시간이 다가오자 “나 한국 돌아올 때까지 얘 부모 찾아놔”라고 부모에게 말한 후 호주로 떠났다.
한편 호주에서 디자이너 벨라로 활동 중인 유진은 “쇼할 때마다 작업실에 있는 것도 못하겠다”며 투정하는 대리인 선영(길해연 분)에게 “밖에서 영감 모셔올게”라고 말한 뒤 길을 나섰다.
영감을 얻기 위해 여러 거리를 거닐던 유진은 수상한 전화를 이어가는 승모 옆을 지나가게 됐다. 승모는 통화 도중 캐리어를 놓쳤고, 유진은 굴러가는 캐리어를 피하려다 벽에 부딪혔다.
승모의 캐리어가 열렸고, 그 안에서 칼을 본 유진은 이를 경찰에 알렸다. 승모는 유진의 신고로 오해를 받았다.
그런데 승모가 경찰에 붙잡힌 사이 유진은 쓰러졌다. 유진은 병원에 실려가게 됐다. 유진이 영양실조임을 알게 된 승모는 죽을 가져다 놨다.




깨어난 유진은 시계를 보고 쇼장으로 달려갔다. 쇼 시작 30분 전 간신히 쇼장에 도착한 유진은 쇼 시작과 동시에 백스테이지에서 피날레 의상을 제작했다.
완성된 피날레 의상에 사람들 모두가 환호했고 천 뒤에 숨은 유진은 인사를 건넸다.
한국에서는 누군가가 승모 부모의 집에 불을 냈다. 씨간장을 가져오기 위해 불타는 집으로 뛰어든 승모의 부모는 사망했고 이 소식을 들은 승모는 한국으로 떠났다.
승모가 병원에 남긴 죽을 먹은 유진은 같이 끼어있던 팸플릿에 적힌 승모의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가게 매니저 건우(주종혁 분)에게 메인 셰프를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승모가 이미 한국으로 떠난 상태여서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승모는 친구 다훈(최광제 분)과 부모가 언급했던 서하마을로 내려갔다. 평상에 드러누워 있는 승모에 다훈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지만 승모는 “몰라”라며 집으로 들어갔다.




효명(김정화 분), 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던 선영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효명은 유진의 친모로, 세상을 떠난 상황. 유진은 효명의 묘 이장 소식을 듣고 서둘러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유진이 벨라임을 알고 있는 철용(안내상 분)은 그것을 빌미로 동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 유진은 이를 거절하지만 철용은 유진의 정체와 효명의 죽음을 들먹이며 협박했다.
그럼에도 유진은 철용의 딸 현아(차정원 분)의 의상을 보고서 컬래버를 거절했다. 회사를 빠져나가는 유진을 현아가 가로막았다.
유진은 현아의 끈질긴 부탁에 현아와 함께 효명의 고향으로 향했다. 현아는 효명의 고향으로 향하는 차를 운전하며 옆좌석에 앉은 유진에게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유진은 “처음에는 놀라웠어. 근데 하나하나 살펴보니까 보이더라. 카피가. 옛날에 내 작품을 누가 훔쳐갔다고 들었는데 그거 너니?”라고 되물었다.
당황한 현아는 부정하며 손을 떨었고 흔들리던 차는 절벽으로 떨어졌다.
한편 다훈과 승모의 대화를 들은 설아는 집을 나갔다. 승모는 설아를 찾기 위해 온 산을 뒤졌고 결국 설아를 찾아냈다. 설아와 승모는 뒤에서 피 흘리며 걸어오던 유진을 보고 놀랐고 유진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유별나! 문셰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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