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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방법’ 연상호 작가가 영화에 대한 계획을 밝히며 “드라마 ‘방법’의 이후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알렸다.
tvN ‘방법’을 집필한 연상호 작가는 지난 12일 TV리포트에 “영화 ‘방법’은 현재 확실히 예정된 스케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영화 ‘방법’에서는 기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드라마 ‘방법’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오컬트 스릴러로 만들어 보려고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상호 작가에 따르면 드라마 ‘방법’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다.
‘방법’은 초반부터 강렬했다. 방법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오컬트 스릴러 장르가 잘 어우러졌다는 호평까지 쏟아졌다. 그 결과, 시청률 6%를 돌파했고,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까지 생겼다.
이와 관련해 연상호 작가는 “드라마 ‘방법’ 시즌2는 제작사와 이야기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스케줄이 나온 것은 아니다”면서도 “배우들 모두 이번 드라마 작업을 즐겁게 한 덕분에 이후 시즌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너무 급하지 않게 단단한 이야기를 준비해서 시즌2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방법’ 결말에 대해서는 “일종의 여지는 남기지만 열린 결말은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방법’에서 다뤘던 모든 것들은 확실한 맺음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임진희(엄지원 분)와 백소진(정지소 분)의 선택과 두 사람의 관계 같은 것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짚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 감독이기도 한 연상호 작가는 ‘방법’으로 첫 드라마 집필에 도전했다. 그는 “상황이 허락된다면 드라마를 계속 하고 싶다. 물론 여러 가지 스케줄이 복잡하게 꼬여 있는 상황이라 얼마나 자주 드라마 작업을 할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이번에 ‘방법’을 작업하면서 드라마의 매력을 확실하게 느꼈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연상호 작가는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김용완 감독, 배우들과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모두 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방법’ 시리즈에서 직접 연출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오는 17일 종영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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