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개콘’ 관계자 “폐지, 직접 언급 NO…분위기는 폐지로 가닥” [직격인터뷰]

작성자 아바타 석재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이번달 말 폐지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관계자는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으나 폐지 쪽으로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7일 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같이 말하며 “어제 촬영 끝나고 ‘개그콘서트’ 시간대에 프로야구 중계가 3주 잡혀있어서 쉴 거라고 담당 PD가 이야기했다. 폐지라고 콕 찝어 말하진 않았으나, 분위기는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요일에서 다른 시간대로 옮길 때 마음을 비운 상태였다. 토요일에서 편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금요일로 편성됐을 당시 위에선 벌써 마음이 떠난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하소연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수요일마다 녹화한다. 여러 매체들은 오는 20일이 마지막 녹화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관계자는 “20일에서 한 주 더 녹화하지 않을까 싶다. 그 다음 녹화는 모두 스톱된 상태”라고 답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경우 공연을 다시 보러올 관객들을 맞이할 새 코너를 구상하고 있었다.

그는 “너무 힘든 상태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 전에도 다른 곳에서 제의받은 개그맨들도 있다”고 현 상황을 이야기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또 “지난 1월에 KBS 신인 개그맨을 뽑기로 계획했다. 그래서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한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무산됐다. 이미 그때부터 조금씩 예감했다”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개그콘서트’ 폐지가 대한민국 코미디가 없애는 일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경영진에서 판단했겠으나, 이는 코미디계를 죽이는 것이다. 이렇게 없어지면 당분간 코미디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지도 있거나 재능을 일찌감치 인정받은 개그맨들은 다른 곳에서 러브콜을 받겠으나, 많은 실업자를 양산하게 된다. 특히 연차가 얼마 되지 않은 개그맨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첫 방송 후 2000년대 중반까지 다수 코미디언 스타를 배출하는 등 스타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MBC와 SBS가 차례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폐지했을 때도 ‘개그콘서트’는 꾸준히 그 명맥을 이어갔다.

KBS 관계자는 “‘개그콘서트’ 종영 여부는 다음주에 최종 결정 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부모님 휴대폰 속 단 한 명의 트롯 가수 사진만 평생 남겨야 한다면, 가장 끝까지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은?"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TV] 랭킹 뉴스

    • 이효리, 9년 만 이경규에 공개 사과 "주제넘게 굴었다" ('연애전쟁')
    • 김준호♥김지민, 임신 성공 이유 "기도발 좋아"…태명 탄생 비화 공개 ('독박투어')
    • '우발라' 제레미, 8년째 父 못 만나는 사연…"전화로 영어 배우는 중" ('데이앤나잇')
    • 이유비, 결국 눈물 쏟았다…"사랑에 상처 많이 받았다" (기이안 연애')
    • 박보검, "내려와" 요구에 재빠르게 반응…가까이 영접한 관객들 '大만족' ('네버엔딩')
    • "리센느 잘된 건 네 덕분?"…이선민, 전현무 공격에 진땀 해명 ('전현무계획')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은중과 상연’ 박지현, 새 역사 썼다…韓 여배우 최초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
      ‘은중과 상연’ 박지현, 새 역사 썼다…韓 여배우 최초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
    • ’82세’ 선우용여, 男스태프 턱 보톡스 고백에 충격…”별꼴 다 보겠네” [RE:뷰]
      ’82세’ 선우용여, 男스태프 턱 보톡스 고백에 충격…”별꼴 다 보겠네” [RE:뷰]
    • 드라마에서 시한부 연기한 뒤 실제로 암에 걸린 배우, 결국…
      드라마에서 시한부 연기한 뒤 실제로 암에 걸린 배우, 결국…
    • 죽음을 앞둔 변호사 남편이 유명 아나운서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
      죽음을 앞둔 변호사 남편이 유명 아나운서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할머니들이 부산 상어 보고 싶어서 중학생들에 “들어가 봐라” 제물 제안 ‘난리’
      할머니들이 부산 상어 보고 싶어서 중학생들에 “들어가 봐라” 제물 제안 ‘난리’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 걸으면 20대 남성들에게 대시 받는다는 60대 한국 여자 연예인
      걸으면 20대 남성들에게 대시 받는다는 60대 한국 여자 연예인
    • 돈이 얼마나 많길래…시청률 오르면 출연진에게 직접 냉장고 쏜다 공약한 배우
      돈이 얼마나 많길래…시청률 오르면 출연진에게 직접 냉장고 쏜다 공약한 배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은중과 상연’ 박지현, 새 역사 썼다…韓 여배우 최초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
      ‘은중과 상연’ 박지현, 새 역사 썼다…韓 여배우 최초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
    • ’82세’ 선우용여, 男스태프 턱 보톡스 고백에 충격…”별꼴 다 보겠네” [RE:뷰]
      ’82세’ 선우용여, 男스태프 턱 보톡스 고백에 충격…”별꼴 다 보겠네” [RE:뷰]
    • 드라마에서 시한부 연기한 뒤 실제로 암에 걸린 배우, 결국…
      드라마에서 시한부 연기한 뒤 실제로 암에 걸린 배우, 결국…
    • 죽음을 앞둔 변호사 남편이 유명 아나운서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
      죽음을 앞둔 변호사 남편이 유명 아나운서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할머니들이 부산 상어 보고 싶어서 중학생들에 “들어가 봐라” 제물 제안 ‘난리’
      할머니들이 부산 상어 보고 싶어서 중학생들에 “들어가 봐라” 제물 제안 ‘난리’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 걸으면 20대 남성들에게 대시 받는다는 60대 한국 여자 연예인
      걸으면 20대 남성들에게 대시 받는다는 60대 한국 여자 연예인
    • 돈이 얼마나 많길래…시청률 오르면 출연진에게 직접 냉장고 쏜다 공약한 배우
      돈이 얼마나 많길래…시청률 오르면 출연진에게 직접 냉장고 쏜다 공약한 배우

    추천 뉴스

    • 1
      코드쿤스트 "결혼? 하고 싶지만 못할 듯...혼자 사는 데 불편함 無" [RE:뷰]

      이슈 

    • 2
      이지혜 인중축소술 직후…♥남편 속내 고백 "잘못돼도 사랑해야지" [RE:뷰]

      이슈 

    • 3
      헤이지니, 아픈 둘째 두고 가족 여행 재차 해명 "마음 편치 않았다" [RE:뷰]

      이슈 

    • 4
      차예련♥주상욱, 딸 첫 화보에 데뷔 고민…"기획사 연락 올 거라 장담" [RE:뷰]

      이슈 

    • 5
      이창호, '배우병' 의혹 적극 해명… "난 없는데 주변에서 병을 만들어줘" [RE:뷰]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하지원, "돈 되는 목소리" 영탁 칭찬에 흡족…'니가 왜' 1호 제자 됐다 [RE:뷰]

      이슈 

    • 2
      김종국 "'상남자' 섭외, SBS 본사인 줄 알고 승낙… 나중에 아닌 거 알고 당황" [RE:뷰]

      이슈 

    • 3
      홍진경, 숏컷 탈출 선언? "인생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머리 길러볼 것" [RE:뷰]

      이슈 

    • 4
      곽튜브 子, 엄마 닮았다더니→아빠 붕어빵이었네…'200일' 폭풍성장 근황 [RE:스타]

      엔터 

    • 5
      김유정 "가경 역 위해 일본어→영어 공부....어렵지만 재미있게 배우는 중" [RE:뷰]

      이슈 

    공유하기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