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위대한 유혹자’가 끝내 시청자를 유혹하지 못하고 초라하게 퇴장했다. 시청률 1%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위대한 유혹자’는 화제성과 흥행 면에서 모두 참패했다.
지난 1일 마지막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김보연 극본, 강인 이동현 연출)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권시현(우도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태희(조이 분)는 그런 시현 곁을 매일 같이 지켰다. 태희가 집어 든 시현의 스케치북에는 시현의 후회만 가득했다. 시현은 ‘다시 돌아간다면, 거짓으로 널 유혹하고 장난으로 널 대해서 널 아프게 하고 울게 만드는 일 없도록 진심으로만 다가갈 텐데. 널 사랑할 자격, 아니 기억을 간직할 자격을 얻으려면 모든 걸 털어놔야 한다고 나를 설득하면서 나는 오늘도 너를 그린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특히 시현은 ‘내가 갖는 가장 큰 벌은 너를 추억할 수 없게 되는 것. 내가 받는 가장 슬픈 건 너에게 증오로 기억되는 것. 그런 날이 오더라도 네 웃음 하나는 기억할 수 있게 너에게 용서받지 못하더라도 추억만은 기억할 수 있게’라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시현이 태희를 좋아한 감정만큼은 진심이었다. 하지만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태희는 시현이 깨어난 걸 확인한 후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태희는 건축학도로 성장했고, 시현은 태희에게 일을 맡긴 건축주로 등장, 두 사람의 재회를 알렸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0대 청춘남녀들의 성장을 예고했지만 공감하기 힘든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진부한 러브라인이 반복되면서 시청자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졌다.
결국 ‘위대한 유혹자’는 줄곧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초라한 유혹자로 막을 내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11658/CP-2022-0227-38901423-thumb-240x160.jpg)
![엄정화, 완벽 복근 공개에…김동현도 인정 “체지방률 한자리” (‘놀토’)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02530/CP-2022-0227-3890110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