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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임영진 기자] 호주에 놀러가서 흥 폭발한 윌벤져스부터 가을 피크닉으로 진한 감성을 보여준 건나블리, 아빠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라디오 스팟 녹음을 한 잼잼이까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매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가득 채웠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어쩌다 발견한 행복’라는 부제로 꾸며진 가운데 아빠 샘 해밍턴의 추억을 따라 특별한 여행을 떠난 윌리엄, 벤틀리 형제, 아빠 박주호와 함께 가을 피크닉을 떠난 나은-건후 남매, 문희준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뮤직쇼’ 프로그램 홍보 스팟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 간식 심부름까지 한 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잼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호주에 있는 할머니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할머니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윌벤져스 형제가 좋아할 만한 호주 음식들은 물론, 한국 음식인 동치미까지 담가 준비해뒀다. 따뜻한 할머니의 사랑에 보답하려는 듯 윌리엄은 호주 약국을 찾아 할머니의 상처에 바를 연고를 준비해 와 감동을 안겼다.
이어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는 소풍을 떠났다. 윌리엄은 공원에서 만난 호주 가족들 앞에서 폭풍 친화력을 발산하며 순식간에 합석까지 성공했으며, 벤틀리도 근처에 있던 호주인으로부터 귤을 얻어오며 예쁨을 받았다.
동물원에 놀러가서는 동물을 좋아하는 벤틀리의 적극적인 모습이 담겼다. 벤틀리는 먹이를 받아 직접 캥거루에게 먹여주기도 하는 등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은 아빠 옆에 붙어 있었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며 동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잼잼이는 아빠 문희준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 스팟 녹음을 위해 녹음 스튜디오를 찾았다. 잼잼이는 과자를 먹으며 ‘뮤직쇼’, 사랑해요 문희준’ 등의 멘트를 녹음하는데 성공했다.
녹음을 마친 잼잼이는 혼자 간식 사오기에 도전했다. 잼잼이는 간식으로 사러가는 중에 만난 나무가 추워보인다며 자신이 하고 있던 스카프를 풀러 묶어두고 우연히 만난 강아지와 장난을 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우여곡절 끝에 걸음을 뗀 잼잼이는 슈퍼가 아닌 약국으로 가서 장을 보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잼잼이는 자몽주스인 줄 알고 가글을 사는 귀여운 실수를 했고, 자양강장제를 한 상자나 사는 바람에 무거워진 비닐봉지를 들지 못해 땅에 끌며 겨우 스튜디오에 도착할 수 있었다.

‘건나블리’ 나은, 건후 남매는 아빠 박주호와 가을 피크닉을 떠났다. 박주호는 “보기보다 감성적이다. 그래서 가을을 좀 타는 것 같다. 울산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해서 가보려고 한다”며 야심차게 아이들과의 나들이를 준비했다. 피크닉에서 박주호는 감격스러운 요리 첫 성공을 맛봤다. 그는 인싸 토스트라며 딸기잼, 크림치즈, 시리얼을 넣은 토스트를 만들어 건후, 나은은 물론 스태프들로부터도 인정을 받았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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