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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전생에 웬수들’ 금보라가 최윤영에게 가족사를 고백했다.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김지은 극본, 김흥동 연출) 89회가 13일 오후 전파를 탔다.
이날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야(최윤영)는 오사라(금보라)와 오나라(최수린)이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최태평(한진희)과 자신의 관계를 알까 두려워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사라는 최고야를 불렀다. 그는 “마트에서 본 여자 내 여동생이다. 민지석(구원) 이모다. 지금은 가족들과 연 끊고 지낸다. 바람나서 남편과 가족 버리고 떠나버렸다”면서 “콩가루 집안 딸이라고 못마땅해 했는데, 나한테도 이런 동생 있다는 게 우습지 않느냐. 그래서 숨겼다”고 말했다.
오사라가 “너한테는 이상하게 속이고 싶지 않더라. 우리가 가족이라고 뭉쳤는데 거짓말하기 싫었다. 실망했느냐”고 묻자 최고야는 “아니다”고 답했다.
특히 오사라는 “그동안 막말하고 상처준 거 미안하다. 그 땐 네가 며느리 되는 것이 싫었다”고 사과했다. 이에 최고야는 “이해한다”며 눈물 흘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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