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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김재영, 또 이별…한층 가까워진 조윤희♥오민석 [콕TV]

작성자 아바타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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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사풀인풀’ 설인아와 김재영이 또 다시 헤어졌다. 반면 조윤희와 오민석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

18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가 이별하고, 김설아(조윤희 분)와 도진우(오민석 분)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청아는 구준휘와 홍유라(나영희 분)가 모자관계인 걸 알고 혼란에 빠졌고, 홍유라는 “우린 할 만큼 했다. 너 모르게 하려고. 네가 우리한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는 네가 더 잘 알 거다. 깨끗하게 단념해라”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김청아가 “잘못했다. 상상도 못했다. 내가 다시 또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자 구준휘는 “뭘 잘못해 네가. 네 잘못 아니다”고 김청아를 두둔했다. 이에 홍유라는 “그러고도 네가 형이냐. 얘 준겸이 여자친구였어”라며 분노를 표했고 구준휘는 두 사람은 준겸이 죽은 날 처음 만난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김청아는 “왜 그런 말을 하냐. 처음 만났건 오래 만났건 준겸이는 그날 나랑 있다가 죽었다. 나만 살리고 혼자 죽었다”며 끝까지 자기 잘못이 있다고 말했고 홍유라는 “그럼 그동안 나한테 거짓말을 했던 거냐”며 충격에 휩싸였다.

구준휘는 김청아를 집에서 데리고 나와 차에 태웠고 차 안에서 김청아는 “마지막은 내가 차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한결같이 좋은 사람이란 걸 알고 헤어져서 다행이다”라며 이별을 고했다.

집에 돌아온 구준휘는 홍유라에게 “청아 때문에 사고가 일어난 게 아니라 청아도 겪은 사고다. 우리도, 청아도 준겸이를 잃은 거다. 청아가 비난받을 이유 없다”며 다시 한번 홍유라를 설득했다. 그러나 홍유라는 “나는 걔가 끔찍한 게 아니라 네 옆에 있는 걔가 끔찍한 거다”라며 여전히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문태랑(윤박 분)은 문해랑(조유리 분)에게 아침 운동을 제안했고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김청아의 집앞이었다. 문해랑은 “무슨 짓이냐. 왜 자꾸 나를 코너에 몰아세우냐”며 화를 냈고 문태랑은 “네가 언제든 맘만 먹으면 사과를 할 수 있다. 네가 저 대문 안으로 들어갈 마음이 생기면 같이 가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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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해랑은 “오빠나 들어가라, 김설아 만나러. 내가 둘한테 방해물이라서 빨리 치우고 싶은 거 아니냐. 내 생각하는 척 하지 마라”며 돌아섰다.

이어 문태랑은 김청아를 찾아가 케이크를 선물하며 “꼭 가족들이랑 나눠 먹으라”고 당부했다. 문태랑이 만든 케이크를 본 김설아는 깊은 생각에 빠졌고 문태랑 앞에 나타났다. “시간 있냐. 차 한 잔만 하자”는 김설아에게 문태랑은 “시간 없다. 차는 방금 아버지랑 마셨다”며 그를 밀어냈다.

그러나 “우리 청아한테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김설아의 말에 문태랑이 “너한테 소중한 사람들은 나한테도 다 소중하다”고 넌지시 말해 김설아에 대한 마음을 아직 정리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홍화영(박해미 분)은 문해랑에게 어떻게든 김설아와 도진우가 재결합하는 것을 막으라고 지시했다. 문해랑이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 것 밖에 없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자 홍화영은 “김설아가 우리 진우랑 어떻게 결혼했는지 아냐. 진우랑 호텔방에 있는 거 자기가 사진 찍어서 언론에 뿌렸다. 너도 김설아처럼 해라”고 말했다.

이에 문해랑은 도진우가 4억 8천만 원에 달하는 반지를 구매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깜짝 놀란 홍화영은 “김설아의 손가락을 부러뜨려서라도 반지를 찾아오겠다”며 김설아를 찾아가 반지를 내놓으라고 추궁했다. 그러나 도진우가 김설아에게 준 반지는 사탕으로 만든 반지였고, 홍화영은 이를 믿지 못한 채 김설아를 끌고 도진우의 집으로 향했다.

도진우는 아직 김설아에게 주지 못한 반지를 꺼내와 홍화영에게 보여줬고, “아직 못 줬다. 받아줘야 주지. 주고 싶어도 못 준다”며 한탄했다. 홍화영은 “어쨌든 4억 8천만 원짜리 반지 받아낼 거 아니냐”고 김설아를 몰아세웠고, 김설아는 앞서 도진우가 “나를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라. 그래야 (홍화영에게) 협박이 통할 거다”는 말을 떠올리며 도진우에게 “같이 근사한 저녁 식사나 하자”고 제안했다.

식사 도중 도진우는 “내가 정말 원하는 건, 자고 싶다, 당신이랑”이라는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김설아가 화들짝 놀라자 “손만 잡고 자고 싶다고. 그것도 안 되냐”고 되물었다. 김설아는 “절대 안 된다. 스킨십 하는 즉시 계약 해지다”라며 경악했지만 두 사람의 사이가 보다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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