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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모던 패밀리’ 류진이 로맨틱 ‘이벤트 가이’로 깜짝 변신한다.
오는 24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 배우 류진은 여행을 떠난 아내 이혜선 씨를 대신해 살림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모던패밀리’에서 이혜선 씨는 류진의 미니카 장식장 설치를 허락하는 대신, 강원도 강릉으로 2박 3일 여행을 떠난다. 류진에게 엄청난 양의 ‘전업주부 미션’을 준다. 자신만만해 하던 류진은 설거지와 청소, 빨래를 연달아 진행하며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곧 초심을 잃은 행동으로 반전 웃음을 안긴다.
끊이지 않는 집안일 도중 류진은 절친들을 차에 태우고 운전 중인 이혜선 씨에게 전화를 걸어 “조수석 앞 서랍을 열어 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류진이 몰래 준비한 이벤트를 발견한 이혜선 씨는 진심 어린 감동을 드러낸다. 친구들도 부러워한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류진의 VCR을 지켜보던 MC 김정난은 깜짝 이벤트에 ‘시니컬 정난’으로 급 변신해 의아함을 더한다. 영상에 과하게 몰입하던 김정난은 “전 남자친구를 위해 ‘코스 요리’를 준비한 것은 물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케이크까지 만들어봤다”며 ‘이벤트 마니아’였던 과거사를 셀프 고백한다.
이어 “너무 많은 이벤트를 해서 (남자친구와) 오래 못 갔나 보다”라고 신세한탄을 덧붙여 또 다른 웃음을 자아낸다.
‘모던패밀리’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부부의 연애 시절을 연상케 하는 류진의 달콤하면서도 배려 깊은 면모가 돋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집을 비우면서 새로운 기회를 맞은 류진이 또 한 번의 ‘돌발 행동’을 감행한다”며 “사고가 일상인 류진 삼부자의 흥미진진한 2박3일 생존기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N ‘모던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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