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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최수종이 ‘뭉쳐야 찬다’에 첫 등장해 듬직한 형님 포스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최수종을 필두로 하는 연예계 대표 축구팀 일레븐FC와 어쩌다FC의 조우가 그려졌다.
탄탄한 소재로 만든 일레븐FC의 유니폼을 본 정형돈은 “속옷이 안 비치네”라며 신기해했다. 앞서 공개된 어쩌다FC의 유니폼은 물방울 무늬의 얇은 소재로 만들어져 멤버들의 불만이 폭주했던 상황.
정형돈은 “등 번호도 있고 협찬도 있다”며 감탄했고 최수종은 “등 번호보다 이름이 있는 게 훨씬 좋은 것 같다”며 어쩌다FC의 유니폼을 칭찬했다.
“유니폼은 누구 돈으로 만든 거냐”는 질문에 최수종은 “단장의 능력”이라고 답해 어쩌다 FC멤버들에게 또 한번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저희는 벌금이 없다. 회비도 없다. 오로지 와서 운동만 한다”고 밝혔고, 이에 정형돈이 “저희는 지금 10번 모였는데 회비가 400만 원이 됐다. 누가 유니폼 원단으로 이윤을 엄청 남기나 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최수종은 소리를 잘 지르는 이만기에게 “동생들을 더 칭찬하고 보듬어줬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시종일관 팔짱을 끼고 있던 이만기를 향해 “팔짱을 풀어라”는 농담 섞인 말도 건네 어쩌다FC 멤버들에게 속시원한 ‘사이다’를 안겼다.
방송 말미 준비된 댄스 신고식에서 넘치는 흥과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기도. 김용만이 “사모님이 웬만하면 춤추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했지만 그 누구도 최수종의 댄스 본능을 막을 수는 없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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