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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자산운용사 대표 존리가 명문대 자퇴 후 미국행을 택한 배경에 대해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선 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존리는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분리는 투자의 귀재다. 이날 존리는 “어릴 때부터 투자할 돈이 있으니까 자신 있게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란 질문에 “아니다. 난 흙수저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초등학생 때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해서 집안이 어려워졌다. 그땐 ‘공부만이 살길이다’란 생각으로 살았다”면서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명문대 자퇴 후 미국행을 택한데 대해선 “그때 깨달은 게 공부를 잘한다고 부자가 되는 건 아니란 거다. 믿는 구석도 있었던 게 누나가 큰 부자였다. 나도 미국에 가면 누나처럼 큰 부자가 될 거란 생각으로 미국에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누나가 등록금을 내주지 않아 장학금을 받아 학기를 마쳤다고. 존리는 “미국이란 나라는 돈이 없어도 공부를 할 수 있는 나라더라. 그때 누나가 등록금을 내줬다면 내 삶은 달라졌을 것이다. 기대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강호동의 밥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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