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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좌충우돌 캠핑장 운영을 시작하며 눈길을 모았다.
채널A와 ENA에서 방송된 ‘배우는 캠핑짱’이 25일 첫선을 보였다. ‘배우는 캠핑짱’은 명품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직접 게릴라 캠핑장 운영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캠핑장 사장님의 험난한 캠핑장 운영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캠핑장 오픈 전 멤버들의 살벌한 첫 회동이 공개됐다. 이날 신승환은 10년 만에 만난 홍종현과 만나 반가움을 드러내는 한편,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박성웅과의 만남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홍종현이 사석에서 박성웅과 만났던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가운데 박성웅이 등장했다. 자동기립한 두 사람. 홍종현은 “선배님이 술을 사 줬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라고 미담을 방출하고 있었음을 언급했고 박성웅은 “쓸데없는 소리 하고 있어”라면서도 “내가 너무 일찍 들어왔나”고 능청을 떨었다. 첫 회동부터 달콤살벌한 느와르 분위기가 연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성웅은 초면인 신승환에게 그의 출연작을 언급하며 “잘 봤어요”라고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인사했고 군 제대 후 휴식 중인 종현에게 “넌 뭐하냐?”라고 근황을 물었다. 작년 여름에 제대했다며 얼마 안됐다는 홍종현의 대답에 “뭘 얼마 안 되냐. 1년이 다 되어가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멤버가 마음에 드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별로 그다지”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을 해봤냐는 질문에 박성웅은 “텐트 청소 고기굽기 설거지 등을 했다”라며 “요리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안에 계신 분이 되게 음식을 잘해서”라며 틈새 아내자랑을 하기도. 홍종현은 캠핑을 가긴 하지만 요리는 잘 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캠핑장 운영자금 100만원을 받은 세 사람은 “캠핑장에 온 손님들에게 유료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수입창출 아이디어를 대 방출했다. 고기 구워주기, 아이 돌봐주기, 벌레 잡아주기, 고민상담, 물건 사다주기, 텐트 같이 쳐드리기, 사진 찍어주기 등의 서비스 메뉴를 만들었다. 장사를 하고 남은 수익금은 좋은 곳에 기부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더욱 의욕을 드러냈다.





영업 첫날, 손님들을 맞기 위한 웰컴푸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함께 마트로 가서 장을 봐온 세 사람. 해물파전과 꼬치구이를 만들 재료들을 다듬으며 파뿌리를 잘라야 하는지 토론을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 웰컴푸드 재료손질을 하던 박성웅은 “일주일 전에 이런 칼 들고 싸웠는데”라고 느와르 연기를 떠올렸고 신승환은 “저는 도끼로 공격하다가 큰 칼에 찔려 죽었다”고 오싹한 멘트로 응답했다. 이에 박성웅은 “그게 너와 나의 차이다. 형은 죽였거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아르 전문배우들의 오싹살벌한 영화 이야기가 오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님들이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박성웅은 서둘러 파전을 굽기 시작했다. 엉망진창으로 부서진 파전을 맛 본 박성웅은 “맛있네”라고 자신의 금손실력에 감탄했고 신승환 역시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막내 홍종현은 아예 “왜 맛있어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파전 뒤집기를 잘하는 신승환이 파전 만들기 선수로 교체됐고 박성웅은 손님들을 찾아 인사를 하며 사장님의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은 웰컴푸드와 음료들을 손님들에게 가져다주며 첫 영업을 개시했다. 급 팬미팅 현장이 되기도 하고 요리고수가 되기도 하고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기도 하는 3인 초보 사장님과 멤버들의 고군분투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콘서트 게스트로 노을이 등장하며 흥미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A ‘배우는 캠핑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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