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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누가 봐도 어장관리인데 사회생활이라고 하는 남자가 등장한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38회에서는 29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새로운 부서에서 만난 다정한 성격의 한 남자는 회사에 오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고민녀를 위해 미리 커피를 내려놓고, 같은 방향도 아닌데 퇴근 후 고민녀와 같이 집에 간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보며 한혜진과 곽정은은 “이건 사랑이다”, “완전히 yes 썸”이라고 확신한다.
고민녀 역시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 생각하고 용기 내 먼저 고백한다. 그런데 그는 고백을 예상 못했다며 당황한다. 오래 고민하던 그는 고민녀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어색해지는 게 싫다며 고백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비밀 사내 연애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후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자신 외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어느 날 남자친구는 갑자기 마사지에 푹 빠지는데 알고 보니 본인이 좋아한 게 아니라 부장님을 위한 마사지란다. 부장님을 위해 영상까지 보면서 마사지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사회생활을 위한 AI 같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남자친구에게 고백한다는 동료 직원도 등장한다. 동료는 지금 고민녀의 남자친구와 썸을 타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고민녀가 남자친구에게 오해를 부르는 행동을 했다고 따지자 남자친구는 어장관리가 아니라 사회생활일 뿐이라고 변명한다. 남녀노소 잘해주는 걸 보면 그저 모든 사람에게 다정한 성격을 모두가 오해하는 것일 수 있어 고민녀는 마음이 복잡하다.
스튜디오에서는 먼저 잘 해줘 놓고 고백을 예상 못 했다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곽정은과 서장훈은 “저 모든 게 다 큰 그림일 수 있다”, “이런 식이라면 다른 사람과도 사귀고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한다.
그러던 중 고민녀는 직장 동료 SNS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목격하고 남자친구와 크게 싸운다. 남자친구의 선 넘는 사회생활은 무엇일지, 23일 밤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38회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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