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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연애를 넘어 아예 결혼까지 약속하는 연애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이 베일을 벗으며 역대급 속도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또한 새 MC 김신영과 함께 돌아온 ‘전국노래자랑’이 첫 방송된 가운데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의 활약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결혼에 진심’ 결혼까지 100일…시작부터 혼돈의 러브라인
13일 JTBC ‘결혼에 진심‘이 베일을 벗었다.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선 결혼을 결심한 8명의 결심남녀의 면면과 첫 만남이 공개됐다. 남성이 한 명씩 랜덤으로 차를 선택해 각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여성과 만나 함께 숙소인 러브타운으로 돌아오는 설정. 정우해와 지주희, 정경모와 박서희, 정윤비와 김준연, 이유라와 김광석이 랜덤으로 만남을 가졌다.
MC들도 감탄을 자아내는 선남선녀 비주얼의 결심남녀 8인은 처음 만난 참가자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한편, 러브타운에 다 모인 자리에서는 조금씩 다른 참가자들을 향한 관심의 촉을 세웠다. 함께 음식을 만들거나 식사를 하는 와중에 스윗하고 배려심 넘치거나 밝고 쾌활한 성향을 드러내는 참가자의 면모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뒤늦게 합류한 9번째 참가자 권조이의 등장에 여성 참가자들 사이에 긴장한 분위기가 감돌기도.
특히 밸런스 게임에서 새우 까주기 논쟁 등 각자의 생각이 공개되면서 참가자들의 마음이 지각변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감도 투표에선 정우해와 김준연이 정윤비에게 나란히 호감을 드러내며 삼각관계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시작부터 혼돈의 러브라인이 본격화한 가운데 연애를 넘어 결혼을 표방한 남녀들의 치열한 사랑 쟁탈전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며 연애 프로그램 홍수 속에서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일요일의 막내딸 첫 출격 ‘어땠나’
개그우먼 김신영이 16일 방송된 KBS1TV ‘전국노래자랑 하남시 편’에 MC로 첫 출격했다. 양희은이 오프닝 무대와 함께 김신영을 소개했고 김신영은 양희은과 노래를 부르며 왈칵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벅차오른 마음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앞으로 전국 팔도 방방곡곡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라며 “앞으로 정말 새싹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여러분들이 사랑의 자양분을 주셨으면 좋겠고 정말 이 무대를 기다렸다”라고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을 위해 양희은, 송은이, 브레이브걸스, 이계인, 나비, 박서진 등 절친들이 응원어린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선 절친들의 화려한 무대도 돋보였지만 참가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하는 김신영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김신영은 노래자랑에 참가한 참가자들과 함께 꽃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채 칼군무를 추거나 TV에서만 봤다는 삼고무에도 도전했다. 부캐 ‘다비이모’와 걸그룹 셀럽파이브를 통해 가수로 활동한 것은 물론 다년간의 라디오 DJ로도 청취자를 만나며 세대를 아우르는 입담과 경험을 쌓은 김신영은 이날 첫 MC 무대에서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민들 속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십 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며 푸근하고 친근한 옆집 할아버지처럼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린 故송해에 이어 ‘일요일의 막내딸’로 그 뒤를 잇게 된 김신영이 세대를 아우른 ‘막내딸’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결혼에 진심’ ,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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