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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이창훈 “17살 연하 아내와 교제 한 달 만 결혼허락…결혼 후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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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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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창훈이 17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금쪽 상담소‘에선 32년차 배우 이창훈이 출연해 고민을 꺼내 놨다. 17세 연하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이창훈은 가족들의 강력한 권유로 출연하게 됐다고. 

이날 17살 아내와의 결혼스토리에 대해 “아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한 달 교제했는데 어머니가 너무 좋아했다. ‘이 사람과 결혼하라’고 하시더라. 이에 아내가 ‘부모님도 결혼하라고 하시는데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해서 ’그럼 결혼해서 연애합시다‘라고 했다. 그래서 결혼을 빨리했다. 연애가 짧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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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딸이 17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하겠다면 허락하겠나”라는 질문에 “나 같은 사람이라면 허락할 것 같다. 20살 차이도 괜찮다. 사람이 중요하다”라고 대답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이창훈의 출연을 강력 권유한 가족들의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이창훈의 아내는 “제발 출연해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물건들을 너무 안 버려서 나랑 결혼 안 했으면 ‘세상이 이런 일이 쓰레기집 아저씨 편’으로 나왔을 거라고 했다. 방에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다 모아둔다”고 밝혔다. 안 입는 옷도 많은데 만날 같은 옷만 입는다고 남편의 이해못할 행동을 언급했다. 이날 딸 역시 아빠가 자신의 물건도 못 버리게 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재료들도 버리지 못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제보하며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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