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홍승희 인공호흡에 공황 증상→기절… ‘키스 트라우마’ 딱 걸렸다 (‘밑끝너’)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정용화가 의식을 잃었다.
25일 밤 라이프타임 토일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에서는 엄태봉(정용화 분)이 키스신을 찍지 못하는 비밀을 오해라(홍승희 분)에게 들키는 모습이 연출됐다. 태봉은 멜로 연기로 인기를 얻은 톱스타이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키스신 촬영을 거부해왔다.
3년 만에 의식 불명에서 깨어난 해라는 자신이 ‘황태자의 보디가드’라는 드라마 속 주인공이라 여기고 있었다. 이복 형제들에게 위협받는 재벌 후계자 ‘한정우’와 그의 비밀 보디가드 ‘차홍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였다. 해라는 자신을 보디가드 여주인공 차홍두, 태봉을 자신을 고용한 한정우로 여기고 있었다. 이에 해라에게 태봉은 반드시 지켜야 할 대상이었다.
그러나 해라는 태봉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날짜도 3년이나 지나 있자 혼란스러워했다. 한정우가 ‘태봉’이라는 배우로 불리는 상황도 이해하지 못했다. 태봉을 만나기 위해 태봉의 촬영장을 찾아간 해라는 액션 장면을 실제 상황으로 착각, 상대 배우들을 제압한 뒤 “혼자 다니지 말라고 했지”라며 태봉을 꾸짖었다. 하지만 상황을 모르는 태봉은 열혈팬이 소동을 일으켰다고 생각했고, 해라를 촬영장에서 내보내려 했다.


해라는 태봉에게 “네 비밀 보디가드, 차홍두”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태봉이 출연작에서 연기했던 장면들을 과거 실제 있었던 일처럼 언급하기 시작했다. 태봉은 난감했지만, 해라를 돌려보낼 수 없었다. 전날 대본 연습을 하다가 해라의 손가락에 끼워준 절대 반지를 회수해야 했기 때문. 해라 때문에 다친 배우가 고소를 거론하면서 수습할 문제도 생겼다. 해라는 다친 배우 앞에 무릎을 꿇고 태봉을 대신해 용서를 구했다.
방송 말미 태봉은 절대 반지를 되찾으려다 해라와 실랑이를 벌였다. 태봉이 바닥에 쓰러지자 해라는 인공호흡을 시도했다. 해라의 입술이 닿은 순간 태봉은 어린 시절 자신에게 입을 맞췄던 여자아이를 떠올렸고, 심호흡이 가빠지더니 결국 해라의 품에서 정신을 잃었다. 태봉은 “키스만 하면 숨을 쉴 수 없다. 그때마다 그 아이가 생각나, 내가 살아 있다는 게 미치겠다”고 고백했다.
‘믿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배우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수상한 여자의 예측불가 발칙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라이프타임 ‘밑도 끝도 없이, 너다’ 방송 캡처




![김유정, 감우성 죽음 목격…박진영 품에서 결국 목놓아 울었다 (‘100일의 거짓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25223529/CP-2022-0227-4063684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