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칼 갈았다…’18.8%’ 레전드 소환→웃음 폭탄 라인업으로 승부수 띄운 韓 예능 (‘산독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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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테오)의 신규 예능 ‘산독기 프로젝트’가 서인영과 이연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홍진경, 서인영, 이선빈, 이연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에 기대가 쏠린다.
‘산독기 프로젝트’는 대자연 속에서 좋은 기운을 찾아 떠나는 피지컬 트립이다. 연출은 윤기봉 PD가 맡았다. 독기 가득한 네 사람이 전국의 자연을 누비며 하이킹, 트레일 러닝, 백패킹에 도전한다. 베테랑 예능인 홍진경을 중심으로 ‘개과천선’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서인영, 프로열정러 이선빈, 산 러버 이연이 뭉쳤다.
먼저 서인영은 ‘퀸 이즈 백’, ‘원조 독기’라는 문구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초대장을 받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독기가 너무 싫고 산도 싫고”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독기가 충전되면 “진짜 죽어보자”, “나 거기서 119에 실려 갈게”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그가 정의한 독기는 ‘죽기 아니면 살기’다. 산길에서는 사족보행까지 불사했다. 특히 “나는 이혼도 이겨냈다”고 외치는가 하면 “(실패시) 채널 접는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서인영의 예능감은 이미 검증을 마쳤다. 그는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크라운제이와 ‘개미커플’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우리 결혼했어요’가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는 시청률 18.8%(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찍으며 주간 예능 1위에 오른 바 있다. 원조 예능 강자의 귀환인 만큼, 그가 ‘산독기 프로젝트’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연은 독기를 “무조건 해내는 에너지”라고 정의했다. 그는 “자연을 막 뛰어다니면 내가 막 파워풀한 사람이 된 거 같다”고 했다. 지칠 땐 사우나에서 쉬어가는 것도 그만의 독기 관리법이다. 이연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끈질기게 끝까지 해내는 마음 그게 독기가 아닐까”라며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진짜 즐기면서 해도 좋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산독기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된다. 이후 다른 채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넷플릭스 ‘산독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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