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시한부 연애’ 서강준 흔들었다 “내 첫사랑”…안은진 ‘씁쓸’ (‘너다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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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조아람이 한 달 동안의 시한부 연애를 제안한 서강준에게 그가 자신에게 첫사랑임을 고백하며 마음을 흔들었다.
17일 방송된 KBS2TV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선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가 각각 박수아(조아람 분), 한태승(이주안 분)과 한 달 동안 연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호와 박수아가 함께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하는 식당에 이미도와 한태승이 방문하며 네 사람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한태승은 한 달 동안 서로 지켰으면 하는 세부조항 얘기해 보는 게 어떠냐고 시비를 걸었다. 번호를 차단하지 않았느냐며 서로 바로 앞집에 사는 게 싫다며 집부터 옮겼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게에 붙은 연인들의 사진에서 남궁호와 이미도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한 한태승은 그 사진을 반으로 찢으며 이미도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남궁호는 “이미도 빡침 3단계. 4단계, 5단계도 만들어줄까?”라며 이미도에게는 “네 남친 나한테 건방 떠는 일 없게 해라”고 경고했다. “지금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라고 화를 내는 한태승에게 박수아는 “눈치 더럽게 없는 그쪽 떄문이죠”라고 일갈하며 “이런 사이일수록 예의는 지켜야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도가 보는 앞에서 남궁호의 손을 붙잡고 가게를 나섰고 이미도는 참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아는 남궁호에게 제일 행복했던 기억에 대해 언급하며 도로에서 아빠를 기다렸다가 팀 버스에서 내리는 아빠가 자신을 업고 집까지 가줬던 기억이 제일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누가 대리님한테 제일 행복했던 기억을 물으면 이미도 씨와의 일을 생각하겠지만 그 찰나 나와 있었던 순간이 지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걸 꼭 만들거다. 해마도 때부터 좋아했다. 대리님이 제 첫사랑이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남궁호는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한태승의 돌발행동으로 화가 난 이미도는 자신이 그에게 한 달 동안 사귀자고 한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한태승 씨한테 한 달 만나자고 한 거 이용하려고 그런 거다. 내가 한태승씨야 만나야 남궁도 다른 여자 만날 거 아니냐”라고 털어놨다. 이미도는 자신이 남궁호에게 준 상처가 너무 커서 자신도 상처를 받아야 원점이 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태승이 왜 자시을 좋아하는지를 안다며 자신과 남궁호의 관계가 특별해보이고 갖고 싶은 것이 아니냐고 공격했다. 이에 한태승은 “맞다. 난 이미도 씨가 남궁호한테 주는 모든 게 갖고 싶어. 전부 다!”라고 외치며 이미도를 향한 깊은 집착을 드러냈다.
10년 연애 끝에 서로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해보기로 결정한 남궁호와 이미도. 한태승에 흔들린 이미도에 이어 남궁호 역시 박수아의 고백에 설렘을 숨기지 못한 가운데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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