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어머니와의 합가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일상을 공개한다.
17일(오늘)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어머니와의 한 달 합가에 성공한 환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환희는 아침부터 어머니의 밥을 직접 차리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소파 위에 놓여 있는 어머니의 애착 훌라후프를 자꾸만 건드리는 환희. 훌라후프의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들은 환희는 “내가 훌라후프보다 못해?”라며 섭섭함을 드러낸다.
환희와 어머니는 식사 후 설거지 문제로도 부딪힌다. 어머니는 설거지를 쌓아두지 않고 바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환희는 “조금만 쉬고 할게”라며 느긋한 반응을 보이는 것. 거기다 환희는 어머니가 시킨 분리수거 심부름을 하면서도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각종 실수로 허당미를 발산해 어머니의 복장을 터지게 만든다. 환희 모자의 분리수거 소동을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환희는 분리수거 가지고도 1회 분량이 나오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눈길을 끈다.


우여곡절 끝에 분리수거를 마치고 거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환희. 어머니는 화장실 앞에 환희가 대충 벗어놓은 양말을 목격하고, 2차로 분노를 표출한다. 이를 본 MC 이요원 역시 “나도 저런 건 너무 싫어”라며 어머니에게 공감한다.
이어 환희는 또 다른 실수를 하고, 어머니는 “윤석아”라고 환희의 본명을 부르며 호통을 친다. 분위기가 싸해지자, 박서진은 “어머니가 (환희의) 본명을 불렀으면 저건 찐 분노인데”라고 긴장하기도. 결국 어머니는 “이러려고 합가하자고 했어?”라고 일갈하는데. 과연 환희 모자가 서로의 차이점을 딛고 합가 생활을 잘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환희는 지난 추석 특집에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완전체 컴백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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