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오연희 키스신 찍게 한 영화 감독 만나 “다음엔 날 써주길…”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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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오연희의 절친들을 만나 박력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6일 전파를 탄 채널A ‘신랑수업’에선 김요한과 오연희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요한 오연희 커플은 김요한의 절친이 운영하는 맞춤 정장숍에서 만났다. 김요한의 친구는 “요한이와 오래 친하게 지냈지만, 여자친구를 보여준 건 15년 만에 처음”이라며 오연희를 반겼다.
이어 그는 오연희에게 김요한의 허리 치수를 직접 재달라고 요청해 두 사람의 ‘백허그’를 유도했다. 김요한은 다양한 슈트를 입어보며 ‘모델 포스’를 풍겼고, 오연희는 “슈트가 진짜 잘 어울린다”며 ‘하트눈’을 떴다. 또 두 사람은 다정히 팔짱을 끼며 사진을 찍었다. 예복 피팅을 마친 두 사람은 “정말 결혼식 느낌이 난다”라며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기도 했다.
피팅 체험 후에는 오연희의 절친들을 만나러 갔다. 오연희의 절친은 영화감독 박소랑과 전담 헤어 디자이너였다.
오연희는 데뷔 5년차 배우로 영화 ‘변이’ ‘나비효과’ 사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그는 1996년생으로 1985년생인 김요한과는 11살 차이다.
이날 김요한은 오연희와 호흡을 맞춘 박 감독의 작품에서 키스신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며, “대체 왜 키스신을 넣는 거냐?”라고 귀엽게 항의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음엔 키스신 상대역으로 나를 써 달라. 커피차를 쏘겠다”며 배우 데뷔까지 자처하는 등 ‘외조’를 약속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김요한은 오연희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는가 하면, 최근 맞춘 커플링을 자랑하고 서로의 휴대폰에 저장된 배경 화면을 보여주면서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다.
잠시 후, 절친들이 “두 분은 결혼 생각이 있는지?”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김요한은 “오늘 예복을 맞추고 왔다”라며 피팅 사진을 자랑스레 보여준 뒤, “연희는 몸만 와”라고 박력 있게 말했다. 오연희는 “사실 부모님이 요한 오빠를 너무 좋아하신다. 난리도 아니다. 엄마는 오빠와의 데이트를 매번 궁금해하시고, 아빠는 오빠에게 선물 받은 막걸리를 마시며 항상 ‘신랑수업’ 속 데이트 장면을 돌려 보신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요한은 “그동안 연희 부모님께 갈비찜과 과일 등 선물을 보내며 환심을 사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절친들은 “빨리 청첩장 내놔”라며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했다.
김요한과 오연희의 이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채널A ‘신랑수업2’에서 볼 수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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