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김연우 ‘깜짝 공연’에 감탄→’올빼미=母’ 영상 편지에 눈물바다 (‘뭔데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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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주우재가 오열했다.
16일 밤 MBC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에서는 경북 영주로 여행을 떠난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김연우의 등장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세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행 설계자 ‘올빼미’가 준비한 일정에 따라 영주 여행에 나섰다. 자유로운 여행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짐부터 이동 수단, 체험 일정까지 모든 것이 올빼미의 계획대로 진행됐다. 예상치 못한 등산에 불만을 터뜨리던 멤버들은 요가, 식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하루를 보냈다.
고된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세 사람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밖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다름 아닌 김연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대형 가수의 등장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평소 김연우의 팬으로 알려진 주우재는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연우는 자신의 대표곡을 들려주며 세 사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데뷔 시절 이야기가 오간 뒤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이 소개되자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연우가 노래를 시작하자 멤버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빠져들었고, 고된 여행으로 쌓인 피로마저 잊은 듯 공연을 즐겼다.


첫 곡이 끝나자 멤버들은 앙코르 요청을 쏟아냈다. 김연우는 대표곡 ‘이별택시’ 요청에 흔쾌히 두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공연 전 노래에 얽힌 각자의 추억을 털어놨다. “노래방에서 직접 불러봤지만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부터 무대에서 이 곡을 불렀던 경험까지 다양한 사연이 이어졌다. 라이브가 시작되자 현장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김연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했다.
멤버들은 김연우가 베일에 싸인 여행 설계자 ‘올빼미’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김연우는 ‘올빼미’의 부탁을 받고 공연을 준비한 조력자였다. 올빼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주우재의 엄마. 주우재는 어머니가 준비한 음성 편지가 흘러나오자 조금씩 눈시울이 붉어졌고, 끝내 눈물을 쏟았다. 허경환도 “어머니가 사투리를 쓰시니 우리 엄마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는 쉬는 것마저 내 맘대로 안 되는 하하, 허경환, 주우재 세 사람의 타의적 여행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MBC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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