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가 최종회를 방송한다.

오는 16일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마지막 회차에서는 뮤지컬계의 대선배 김봉환을 위해 신성록, 김소현, 전미도, 김성철이 총출동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미도는 “김봉환 선배, 첫 대극장 주연 당시 제게 큰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회차에서 김봉환과 그의 아들 김한재는 ‘봉한이네’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하모니를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 1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해피투게더는 한국PD연합회가 발표한 제317회 ‘2026 이달의 PD상’에서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해피투게더 마지막 방송에서는 특별 MC로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 포레스텔라 고우림, 강형호가 함께하며 ‘해피투게더’에 등장한 마지막 6팀이 다시 뭉쳐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윤종신은 김봉환과 아들의 목소리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만드는 힘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봉한이네’는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통해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많은 이들이 ‘봉한이네’의 노래에 관심을 쏟고 있다.

1953년생인 김봉환은 한국 뮤지컬계의 기틀을 다신 1세대 대표 배우다. 그는 1978년 뮤지컬 ‘땅콩껍질 속의 연가’로 데뷔하여 대한민국 뮤지컬의 태동기부터 무대를 지켜왔다. 그는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영웅’, ‘레 미제라블’ 등 수많은 대형 뮤지컬 작품에서 굵직한 조연과 성격파 캐릭터를 연기하며 한국 뮤지컬사의 산증인으로 활동해 왔다. 뮤지컬 무대 외에도 그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제가를 부른 원곡 가수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 첫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마지막 회는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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