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시청률 64.7%→시청 시간 1위’…첫화부터 또 1위 찍고 ‘시즌2’ 귀환 알린 MBC 예능 (‘신인감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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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2’가 ‘경력감독’ 김연경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2’ 1회에서는 ‘배구황제’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가 프로 제8구단 창단을 향해 다시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경은 시즌1 첫 미팅 장소에서 제작진과 재회해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시즌1 종영 후 기업들의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전쟁 장기화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해체 등 난관이 겹치며 창단은 무산됐다.
김연경은 시즌2 목표를 ‘창단 아니면 해체’로 내걸었다. 하지만 이나연, 표승주, 구솔이 프로 무대에 재진출하며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김연경은 윤봉우, 이효희 등 강화된 코치진과 트라이아웃을 진행했고, 프로팀 방출 선수들과 시즌1 멤버 6명이 도전장을 냈다. 인쿠시는 김 감독과 특유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백채림, 이예은, 인쿠시, 지민경, 한송희, 윤영인, 김다솔, 하효림, 김보빈, 이예담, 이호빈, 채선아, 서유경 등 13명이 최종 선발됐고, 시즌1 멤버 구혜인과 이진은 탈락했다. 실제 프로배구 드래프트 현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는 프로 구단 관계자들이 선수들을 평가한 모의 드래프트 영상이 공개됐지만, 선수들은 혹독한 평가에 오히려 승부욕을 불태웠다. 시즌2에서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 7개 팀과의 맞대결이 예고됐다. 첫 상대는 시즌1 당시 원더독스에 역전패를 안긴 일본 슈지츠 고등학교 배구단으로, 김연경은 “한국 땅에서 한번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패배의 쓴맛을”이라며 설욕을 다짐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2’ 1회는 2054 시청률 3.0%로 일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0%로 전 시즌보다 높게 출발했으며, 슈지츠고 소속 세계 1위 유소년 선수가 선전포고를 날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6.6%까지 치솟았다. 앞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했고, 7회는 웨이브 실시간 시청률 64.7%를 찍었다. 최종회는 웨이브 전체 장르 시청 시간 1위에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원더독스 2기의 첫 경기인 슈지츠고와의 한일전 리벤지 매치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2’ 2회에서 펼쳐진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신인감독 김연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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