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310분 팬미팅 왜 하냐고? 오프서 팬들 만날 기회 없으니 추억 쌓고파” (‘현무로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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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남길이 310분에 이르는 무한 제공 팬미팅과 관련해 소신을 전했다. 김남길은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만날 기회가 거의 없다 보니 추억을 쌓고 싶었다”라는 말로 팬 사랑을 고백했다.
11일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선 전현무, 김남길, 이준의 일본 여행기가 공개됐다.
최근 김남길이 2년 만에 일본 팬투어를 개최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전현무는 “팬미팅 현장을 담은 영상을 봤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남길은 “그렇다. 일본 팬들이 엄청 많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팬미팅에서 무려 21곡을 노래했다는 김남길에 이준은 “진짜인가? 나 엠블랙 콘서트 때도 그렇게 안 불렀다. 러닝 타임이 어떻게 되는 건가”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남길 팬미팅은 장장 5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는 것. 이에 따라 유쾌한 ‘팬 납치설’에 휩싸였던 김남길은 “팬미팅이 하도 안 끝나서 그렇다. 학생 팬들은 다음 날 학교에 가야 하는데 11시까지 안 끝나니 데리러 온 어머님이 ‘남길 씨, 우리 딸 보내주시는 거죠?’ 하고 글을 남긴 것”이라며 웃었다. “그래서 내가 집으로 보내드리겠다고 글을 남겼다”라는 것이 김남길의 설명.
그는 또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지 않나. 그러니까 여러 가지 추억을 쌓으려 한 것”이라며 특별한 팬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남길은 이준, 전현무와 함께 도쿠시마 해안도로를 달리고 푸른 바다를 품은 횟집에서 도쿠시마 특제 해산물도 맛 봤다. 소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매력에 그는 “대도시보다 이런 게 훨씬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나는 여행을 가면 그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싶어 한다. 골목과 사람 사는 곳을 들여다보고 싶은 것이다. 그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정서를 보는 게 좋다”며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을 전했다.
도쿠시마의 밤도 즐겼다. 이날 고즈넉한 무드가 일품인 숙소 도착 후 현지 맛집을 찾아 야키니쿠를 맛 본 김남길은 박수로 행복을 표했다. 이준 역시 “진짜 맛있다. 첫 입 넣자마자 놀랐다”고 감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디스이즈 현무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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