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1위’ 리센느 원이, 촬영 중 오열 사태…”할머님들 인생은 지금부터” (‘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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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역주행 신화를 쓴 그룹 ‘리센느(RESCENE)’의 원이가 음악 오디션 현장에서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의 마음을 움직인 건 최고령 참가팀이 선사한 무대였다.

9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 11회에서는 합격한 12팀 가운데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이 펼쳐진다. 원이는 같은 그룹 멤버 미나미,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강형호와 함께 스페셜 MC로 나서 유재석, 윤종신, 장항준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현장을 눈물로 적신 주인공은 ‘최고령 합창단’ 꽃메청춘합창단이었다. 이들이 부른 ‘천 개의 바람이 되어’가 울려 퍼지자 원이와 미나미는 무대에 깊이 빠져들며 눈시울을 붉혔다.

원이는 “사실 노래를 부르시기 전부터 울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할머님들의 인생은 지금부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합창단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다른 출연진도 다르지 않았다. 그동안 방송에서 눈물을 보인 적 없던 장항준은 “내가 원래 냉혈한인데 이렇게 울 줄은 몰랐다”며 오열했고, 고우림은 “저도 잘 안 울어서 ‘피도 눈물도 없는 놈’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안 울 수가 없는 무대였다”고 털어놨다.

리센느는 올해 원이의 개인 채널에서 시작된 유행어 ‘거제 야호’로 주목받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2024년 8월 발표한 미니 1집 ‘SCENEDROME'(씬드롬)의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 어택’)은 차트 역주행 끝에 3개월째 멜론 TOP 100 1위를 지켰다. 지난 7월 8일에는 카라의 ‘Pretty Girl'(‘프리티 걸’)을 다시 부른 리메이크 싱글로 멜론 TOP 100 2위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다음 달 3일에는 미니 4집 ‘PULSE'(‘펄스’)로 컴백한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리센느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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