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지석진이 ‘런닝맨’에 늦게 합류한 양세찬에게 텃세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허경환이 ‘철원 뜯어 뿌쓰요’ 미션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철원에서 코스별 유혹을 참아야 하는 미션을 시작했다. 정상까지 오른 멤버들은 미션에 성공, 정중앙에 있던 빙고칸을 뜯었다. 그러자 지석진 얼굴이 나왔고, 제작진은 “벌칙에 당첨됐다”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제작진을 향해 “너희 뭐 하는 거야?”라고 발끈했다. 미션 성공 여부 관계없이 빙고 판에서 얼굴이 공개되면 벌칙을 받게 된다고.
지석진은 “회의할 때 난 무조건 벌칙 받게 한 거 아니냐. 센터는 무조건 찍지 않냐”라고 투덜거렸다. 지석진은 “내가 벌칙인 거 알았으면 무조건 실패하게 했지. 다 깽판 칠 거다”라고 선언했다. 유재석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깽판이라뇨”라고 하자, 지석진은 “댁 얼굴에 이게 박혔다고 생각해 봐라. 촬영을 더 이상 하고 싶냐. 벌칙이 확정인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빙고 완성을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는 멤버들. 그때 유재석이 허경환의 얘기를 전달하려고 지석진을 부르자, 지석진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치지 마”라고 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안경알에 손가락을 넣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전원 만장일치 미션에 성공해야 매운탕을 먹을 수 있었다. 라면, 수제비 사리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고, 1번으로 나선 유재석이 면을 택할 건 명확한 상황. 수제비를 택한 멤버들이 비난받던 가운데, 지석진도 수제비를 선택한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만장일치는 실패했고, 빙고와 식사 모두 실패했다.
하하는 “‘런닝맨’ 16년 하면서 라면을 안 뽑냐”라고 배신감을 느꼈고, 양세찬도 “16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들은 지석진은 “세찬아. 너는 16년 아니잖아”라며 중간에 합류한 멤버라는 점을 확실히 했고, 주변에선 야유가 쏟아졌다. 하하는 “진짜 독하다”라고 했고, 양세찬은 “좀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지석진은 “정확히 넌 몇 년이지?”라며 “넌 ’16년이다’ 멘트 안 된다”라고 당부하며 텃세를 부렸다.



김종국은 “세찬이가 ‘런닝맨’에 얼마나 애정이 있는데”라고 했고, 양세찬은 “저만큼 이거 사랑하는 사람 없는데. ‘넌 아니잖아’라니”라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자 지석진은 “세찬이 응원하지만, 16년은 아니잖아. 예은이는 2년”이라고 다시 확실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심전심 퀴즈를 대비해 서로의 취향을 맞혀보는 멤버들. 양세찬이 “제 취향을 아예 모른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10년밖에 안 돼서 모르네”라며 양세찬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메인 피디가 5개월 됐다고 하자, 지석진은 “이런 잔챙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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