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황정음과 강예원, 가수 서인영이 과거의 성형 흔적을 지우고 본래 얼굴로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지난달 30일 황정음은 자신의 채널에 올린 ‘퍼컬 찾으려다 추구미 박살 난(?) 날’ 영상에서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던 중 “성형을 너무 많이 해서 예쁜 얼굴을 다 망쳐놨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외모 변화를 두고 “반응이 많이 안 좋았다. 그런 댓글이 많더라”고 언급한 그는 “예를 들어 수술할 때 2,000만 원이 들었다면 복구할 때는 2억 원이 든다. 진짜”라며 막대한 비용 부담도 털어놨다. “쌍꺼풀 한 4번 한 것 같다. 심심하면 가서 수술받았다”는 황정음은 코의 경우 “하자마자 (실리콘을) 뺐다. 안 어울렸다”며 당시 “엄마가 꼴 보기 싫다고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했다”는 기억도 떠올렸다. 수술을 거듭한 배경으로는 배우 전향 무렵의 불안감을 지목하며 “예쁜 얼굴을 유지하고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었다”고 돌아봤다. 현재 상태에 관해선 “지금은 거의 원래대로 돌아왔다”며 “이제는 아예 안 할 것 같다. 뭐든지 자연스러운 게 최고”라고 선을 그었다.

강예원도 지난 6월 채널 ‘광예원’에 공개된 ‘1억 성형 이세영의 성형 상담실 (예원이 코도 했어?)’ 편에서 앞트임을 되돌린 과정을 들려줬다. 그는 “앞트임 했다가 망해서 20년 동안 그렇게 살다가 다시 막은 것”이라며 “지금 이게 원래 내 얼굴”이라고 힘줘 말했다. 처음 결심한 계기로는 “예전에 매니저가 몽고주름이 있으면 영화 찍을 때 거슬린다고 해서 하게 됐다”는 일화를 소개했고, “한 번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눈이 점점 몰리는 것처럼 보이더라”며 부작용을 짚었다. 복원 이후로는 오히려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는 뜻밖의 고민도 생겼다.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이세영은 한층 달라진 인상을 보고 “훨씬 청순하고 어려 보인다”고 치켜세웠다. 과거 사진을 살펴보던 강예원은 “코를 살짝 했다”고 인정했고, 눈에 손댄 횟수를 묻자 “한 7번 정도 한 것 같다”는 답을 내놨다. 그간 연기보다 “앞트임 성형 관련 기사만 많이 나와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받는다”라던 그는 “이제는 당분간 성형을 안 하려고 한다. 지긋지긋하다”며 “앞트임 복원 후에는 훨씬 편안해졌다”는 소회를 덧붙였다.

끝으로 가수 서인영은 지난 4월 ‘개과천선 서인영’에 올라온 ‘남양주에서 조용히 잠적하며 지내는 서인영 집 최초 공개’ 편에서 “내가 15kg 뺐잖아”라며 구운 계란과 생식 위주의 식단을 비결로 꼽았다. 지난해 10월 개인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살이 10kg은 찐 것 같다. 지금은 밀가루를 끊고 다이어트 중”라고 근황을 알렸던 그는 “코 실리콘도 다 뺐다. 타투도 지우고 싶다. 지겨운 건 지우려 한다”며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황정음’, 강예원,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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