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새깅 패션을 후회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올데이프로젝트(올데프) 타잔이 출연했다.
이날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등장했다. 타잔은 “점잖아진 느낌”이란 말에 “새로운 모드를 준비해야 해서 새 앨범에 맞추다 보니 아웃핏도 바뀌고, 성격도 따라가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양세형이 “지난번엔 귀여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섹시해졌다”라고 하자, 타잔은 “조금 의도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출연에서 부모님을 ‘파파존스’, ‘맘스터치’라고 불러 화제가 된 타잔. 이에 대해 타잔은 “아버지가 방송 욕심이 생기셨다. 그리고 할머니는 ‘원할머니 보쌈’이란 별명이 생겼다. 제 본명이 이채원이라, ‘이채원할머니보쌈'”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타잔의 집이 공개됐다. 비활동기엔 숙소 생활을 안 해서 연습생 시절 사용한 자취방에서 생활 중이라고. 장식장엔 캐릭터가 많이 놓여 있었고, 타잔은 “보기보다 캐릭터를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옷방엔 많은 아이템이 있었다. 타잔은 “여기가 지금 문제다. 좁아서 옷이 구겨지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타잔은 책을 들고 소파에 누웠다. 좋아하는 책만 계속 읽는 편이라는 타잔은 책을 읽다가 갑자기 랩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영상을 보던 타잔은 “부끄럽다”라며 눈을 가리고 민망해했다. 매니저는 “예측하지 못한 순간이 많은 것 같다”라고 토로하며 “안 돼”, “하지 마”, “내려와”란 말을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매니저는 “전엔 고두심 선생님이나, 중견 배우분들을 맡아서 입 밖으로 ‘안 돼. 하지 마’를 내뱉을 일이 없었는데, 최근엔 많이 말하고 있다”라며 “(타잔이) 가끔씩 갑자기 많이 신날 때가 있는데, 진정시킬 때 ‘안 돼’라고 한다. 어디 올라가는 걸 좋아해서 ‘내려와’라고 한다. 내한 공연을 보고 나가는 길에 많이 신나서 사람들한테 가까이 가서 제가 안 된다고 등을 치고 끌어내렸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타잔은 “그래도 래퍼인데, 누나가 잡으니까 부끄러웠다”라고 했다.



타잔의 패션 센스는 어머니 덕분이었다. 타잔은 “어머니가 산업디자인과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4단 바지까지 입었던 타잔은 도전한 패션을 떠올리며 “지난번 출연했을 때 문고리 벨트를 했다. 벨트에다 이상한 걸 많이 했다. 소품 같은 것도 이상한 걸 많이 쓰고”라면서 “조금 후회된다. 지금 생각해 보니 사람들이 왜 말렸는지 알 것 같았다”라고 인정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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