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결혼하길 잘했네…명절날 장모님표 한상에 “남기기 죄송스러워”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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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가 추석 특집을 맞이해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스튜디오 출연진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는 추석을 맞아 MC 은지원·이요원을 비롯해 박서진·박효정 남매, 환희, 박현호가 한복 차림으로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덕담과 근황을 주고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환희와 박현호는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명절 근황을 전한다. 특히 은지원이 “추석을 맞아 특별한 소식을 가져왔다고 들었다”라며 운을 떼자, 박현호가 핑크빛 결혼 가능성을 짚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환희가 깜짝 희소식을 공개하자 출연진 전체의 환호와 축하 세례가 이어져, 과연 그가 준비한 특별한 소식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VCR 영상에서는 박현호·은가은 부부가 딸 서원이와 함께 처가로 향하는 첫 추석 나들이 현장이 그려진다. 서울역에 들어선 박현호는 딸의 첫 기차 탑승에 설렘과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기차 안에서 쏟아지는 아기의 옹알이에 진땀을 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딸 은가은은 명절 요리를 미리 준비했을 어머니를 걱정하며 무심한 듯 따뜻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바라보던 박서진은 MC 은지원에게 장모님의 명절 음식 대접에 대해 기습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은지원은 “장모님께서 한 상 가득 차려주신다”며 처가에서 듬뿍 사랑받는 사위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나 평소 입이 짧기로 소문난 ‘소식좌’ 은지원을 향해 이요원이 걱정을 표하자, 은지원은 “맞다”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 은지원은 “음식을 남기는 것이 장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가끔은 찾아뵙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고 털어놓으며 현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해 6월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75회는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이번 주에만 편성을 이동해 오는 26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나래 기자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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