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안희연 거절에도 애정 굳건.. “미혼모가 문제? 결혼하면 해결될 일” (‘사랑이 온다’)[종합]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안희연의 가족들을 만나며 그와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일 KBS 2TV ‘사랑이 온다’에선 규림(안희연 분)의 반복되는 거절에도 그의 곁을 지키는 무진(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진이 규림의 집에 인사를 온 가운데 석중(류승수 분)은 호구조사에 나선 바. 무진이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는 규민(김민서 분)의 설명엔 “집은 자가?”라고 대놓고 물었다. 이에 무진은 “자가는 아니고 반 전세, 반 월세로 있습니다”라고 답했으나 석중은 “그 나이에 집도 안 사고 뭐했어?”라며 눈을 흘겼다. 결국 무진은 “내년에 적금 팝니다. 주식 팔고 대출 조금 받으면 작은 아파트는 살 수 있어요”라며 자신의 재력을 어필했다.
보다 못한 규영(박유나 분)이 “뭐 하나 고장난 분은 아니죠? 듣자 하니 정상은 아닌 것 같아서”라며 쓴소리를 했을 정도. 한술 더 떠 규영은 “혹시 그 새 이혼하고 오셨어요? 애가 몇인데요?”라며 수위를 높였고, 무진은 “넌 그 사이 철 좀 들었나 했는데 여전해 못됐구나”라며 웃었다.
그런 무진에 규림은 “이러지 마. 나하고 무진 씨는 아니야. 우린 안 돼”라며 여전히 선을 그었다. 그러나 자신이 미혼모임을 강조하는 규림에 무진은 “그건 나랑 결혼하면 해결되는 거고. 난 결이한테 훌륭한 아빠 아니더라도 좋은 아빠 되고 싶어. 잘생긴 아빠가 될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지나가는 사람 잡고 물어 봐. 무진 씨 같은 사람한테 나 같은 여자가 말이 되는지”라는 규림의 자조엔 “내가 너 밖에 없다는데, 너 아님 안 된다는데 왜 그걸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봐. 나한테 한규림이 얼마나 중요하고 아까운 사람인데 왜 함부로 비난하고 비하해. 함부로 그딴 소리해도 예뻐서 고발도 못하겠네”라며 굳건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무진을 짝사랑 중인 서현(이주연 분)은 윤희(윤유선 분)가 규림의 친모란 이유로 그를 냉대 중. 당장 윤희와 이혼하라는 서현에 훈태(권해효 분)는 “엄마는 잘못한 게 없어”라고 일축했다. 이에 서현이 “왜 잘못한 게 없어요. 한규림 같은 거 낳은 것부터 잘못이지. 그 계집애만 세상에 없었어도 고윤희 씨가 그 애 엄마만 아니었어도 나한테 이렇게 피해줄 일 없었잖아요. 한규림 같은 거 세상에서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라고 지독하게 말하자 훈태는 “우리 서현이가 이 정도 사람 밖에 안 됐어?”라며 한숨을 쉬었다.
아울러 “아빠가 너를 잘못 키운 것 같다. 고윤희 씨는 너 하나 잘 키우겠다고 자기 배로 낳은 애도 외면했고, 아빠 사이에서 네 동생도 안 가졌어. 너 만큼은 엄마한테 한규림 같은 사람이라고 하면 안 돼”라고 일갈했다.
그럼에도 서현은 “아빠 지금 한규림 편드는 거야?”라며 성을 냈고, 훈태는 “편드는 게 아니라 네 얘길 하는 거야. 네가 지금 하는 게 사랑이야? 하지 마, 그런 거. 우리 딸이 이렇게 망가지고 괴물 되는 거 싫으니까 그 따위 사랑하지 마. 넌 무진일 사랑한 적도 없고 사랑 받을 자격도 없는 것 같아. 그동안 무진이가 잘 피해갔네”라며 일침을 날렸다.
윤희 역시 규림을 찾았다. 그러나 윤희가 할 수 있었던 건 규림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건네고 돌아서는 것. 뒤늦게 윤희가 제 친모임을 알고 눈물로 “엄마”라고 외치는 규림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사랑이 온다’ 방송화면 캡처




![‘포핸즈’ 송강, 이준영과 협연 성공했지만…납치 배후=母란 사실에 ‘충격’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0223344/CP-2022-0227-39864801-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