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채정안이 일본 시차 얘기를 꺼냈다가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B사이드'(이하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가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로 만난 고경표와 비비. 고경표는 비비에게 말을 편하게 하자고 제안했지만, 비비는 8살 차이 나는 고경표에게 “너무 오빠인데요?”라고 했다. 그러자 고경표는 당황하며 “왜? 나 90년생인데?”라고 했다. 비비는 “제가 반말하면 막 대할까 봐 겁난다”라고 하자, 고경표는 “괜찮다”라고 말해주며 반말을 하기로 했다.
유재석이 고경표 머리를 보고는 “머리 반을 제대로 갈랐다. 전성기 아이돌 느낌”이라고 하자, 송은이와 비비는 “젝키 데뷔할 때 느낌이다. 문희준 느낌”이라고 했다. 유재석이 엄정화의 ‘눈동자’를 떠올리자 송은이는 바로 치명적인 무대를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주 합류한 비비는 “제작진분들이 연락이 왔다. 다음엔 만만치 않은 분들이 오니까 휩쓸려 가지 않게 조심하라고 경고하셨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비비가 기가 세 보이는데,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했고, 송은이는 “본인은 치와와 스타일이라고 한다. 겁 많아서 짖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비는 치와와처럼 짖은 후 “그렇지만 오늘은 막 나가보겠다”라며 급발진을 했다. 유재석은 “도대체 무슨 말을 들은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게스트로 채정안, 이지혜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안 사이”라며 막역한 사이라고 밝혔다. 송은이가 “둘이 클럽 메이트”라고 하자, 이지혜는 “가라오케”라고 속삭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은이는 “오케 메이트”라고 정정하며 “옛날엔 청담동에 가라오케가 정말 많았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당시엔 가라오케를 많이 갔던 시기”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거기서 만난 건 아니고, 방송국 화장실에서 만났다. 예쁜 언니가 있는데, 친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26년 전 일을 떠올렸고, 채정안은 “그날 바로 가라오케를 가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전 1집 가수고, 샵은 2집 가수인데 1위를 하고 있었다. 1위 가수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제가 좀 친절하게 대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던 중 고경표가 일본에 있다가 새벽에 온 일정을 밝혔다. 이에 채정안은 “그럼 시차 적응을 해야겠네”라고 했고, 유재석은 “농담이었겠지만, 일본은 시차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정안은 “안다. 중국은 다르다. 1시간 시차 있다”라며 “누가 보면 진짜 모르는 사람인 줄 알겠다. 시차 없는 거 알지. 지난 달에도 도쿄 다녀왔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가 “가서 뭐 했냐”라고 묻자, 채정안은 새침하게 “쇼핑이요”라고 답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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