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코미디언 유영우의 노래를 들은 최예나가 가수 전향을 제안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예나, 유영우가 등장했다.
이날 유영우는 “전 아직 대세가 아니다. 인사를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전참시’ 티셔츠를 공개했다. 최근 노래로 화제가 된 유영우는 “코미디를 어릴 때부터 했지만, 이렇게 관심 가져주신 게 노래라서 대부분 가수라고 알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코미디언 외길 인생을 걸어 온 유영우는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코미디언이었다. 대학교도 코미디과를 나왔고, 고등학교 때부터 극단 생활을 시작했다. 용주, 해준 형과 함께했고, 개그콘서트로 데뷔했다”라고 고백했다.



유영우는 “노래는 취미로 했던 거냐”는 질문에 “그냥 흥얼거린 건데, 주변에서 코미디보다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지금 코미디는 안 하고 노래만 하는 상태”라며 ” 제 직업이 뭔지 모르겠다”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유병재가 “절대음감, 악기도 많이 다룬다던데”라고 묻자, 유영우는 “어머니 사교육으로 8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군악대라 트럼본을 배웠다. 그리고 드럼도 배우고”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뮤지션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영우는 MC들의 요청에 노래를 선보였고, MC들은 감탄해 박수를 쳤다. 홍현희는 “가수 해야 해”라고 했고, 최예나는 “역주행할 만하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유영우가 최근에 이사한 집이 공개됐다. 리센느 원이의 편지가 담긴 앨범도 있었다. 유영우와 함께한 지 1년 반 됐다는 매니저는 “어떤 프로그램부터 같이 한 거냐”란 질문에 “외부 출연 건이 많지 않아서 한두 달에 한두 건씩 나갔다. 그 외엔 회사에서 많이 인사드렸다”라며 “요새는 (스케줄이) 열 배 이상 늘었다. 근데 코미디언 매니저인지, 가수 매니저인지 헷갈린다. 10개 중 9개는 노래 스케줄”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미디를 하루도 안 할 때가 많고, 이젠 웃음을 포기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영우가 DK 옆에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본 최예나는 “(가수로) 넘어오세요”라고 했고, 전현무도 “이 정도면 전향을 고민할 법도 하다”라고 밝혔다. 일어나서 목을 푸는 유영우는 “요즘 들어 많이 푼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목 관리하는 아이템을 본 최예나는 “저보다 많은데요?”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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